최전방에 3,900억 쓴 맨유, 아직도 불만족 "공격 뎁스 보강 원해, 지르크지 이적 시 영입할 것"

김현수 기자 2026. 3. 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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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너선 데이비드를 노릴 수도 있다.

매체는 "맨유의 영입 전략은 여전히 공격 뎁스를 보강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대항전을 병행해야 하는 일정에서 충분한 스쿼드 뎁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후보 자원 조슈아 지르크지가 다음 시즌 팀을 떠난다면, 다른 스타일의 공격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 후보로 데이비드가 거론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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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너선 데이비드를 노릴 수도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한국시간) "데이비드 측 관계자들은 에이전트롤 통해 맨유와 이적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이 이루어진다면 시점은 올여름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맨유는 최전방을 완전히 탈바꿈했다. 기존에 부진했던 라스무스 호일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 마커스 래시포드 등을 모두 방출했다. 빈자리는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 베냐민 셰슈코로 채웠다. 이들을 영입하는 데 맨유가 쓴 금액은 총합 2억 2,570만 유로(약 3,900억 원)에 달했다.

세 선수는 모두 가치를 증명 중이다. 음뵈모와 쿠냐는 프리미어리그 검증 자원답게 금방 적응 후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시즌 초 부진했던 셰슈코도 최근 득점 감각이 물이 올라 최전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여름 맨유의 공격진 투자는 확실한 소득이 있었다.

그러나 맨유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매체는 "맨유의 영입 전략은 여전히 공격 뎁스를 보강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대항전을 병행해야 하는 일정에서 충분한 스쿼드 뎁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후보 자원 조슈아 지르크지가 다음 시즌 팀을 떠난다면, 다른 스타일의 공격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 후보로 데이비드가 거론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캐나다 국적 스트라이커 데이비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라인 브레이킹과 준수한 득점력을 갖춘 자원이다. 벨기에 KAA 헨트에서 데뷔 후 프랑스 LOSC 릴에서 날갯짓을 펼쳤다. 5년간 릴 주전 공격수로서 통산 109골 3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이번 시즌은 유벤투스로 건너갔는데 활약이 아쉽다. 현재까지 남긴 성적은 공식전 37경기 7골 5도움. 왕성한 활동량과 기동력은 높은 평가를 받지만, 결정력이 아쉽다는 평이다. 다만 매체는 "데이비드는 새로운 도전을 고려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데이비드 측 에이전트는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에 선수 영입 가능성을 알린 상태다. 맨유도 그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며 이적할 여지가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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