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기 시작한다…벚꽃부터 산수유까지 전국서 열리는 봄꽃축제 [제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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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기운이 물러나고 봄이 오고 있다.
개화 시기에 맞춰 전국에선 봄꽃 축제 일정 확정 소식이 들려왔다.
짧은 봄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전국 봄꽃 축제를 정리했다.
봄꽃의 상징, 벚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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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감성 분위기, 구례 산수유꽃축제
진분홍으로 물드는 능선, 영취산 진달래축제
찬 기운이 물러나고 봄이 오고 있다. 사계절 가운데 봄은 유독 짧게 느껴진다. 느껴지는 게 아니라 실제로 짧다. 3월 초는 쌀쌀하고 5월 하순은 초여름 날씨니 우리가 체감하는 봄은 한 달 남짓이다.
꽃은 더 빠르다. 봄꽃을 즐기는 건 말 그대로 ‘타임어택’이다. 피었다 싶으면 금세 진다. 금방 사라지고 마는 꽃이지만 우리는 두 팔 벌려 봄꽃을 반긴다.
개화 시기에 맞춰 전국에선 봄꽃 축제 일정 확정 소식이 들려왔다. 벚꽃부터 산수유, 진달래까지. 짧은 봄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전국 봄꽃 축제를 정리했다.

제64회 진해군항제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이충무공 추모대제 및 승전행차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이어진다. 벚꽃 아래 공연과 퍼레이드, 불꽃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벚꽃과 함께 즐기는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은 4월 3~5일 열린다. 첫날은 트로트, 둘째 날은 발라드·레트로, 마지막 날은 밴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중원로타리 일대에는 ‘군항브랜드페어’와 ‘군항빌리지’를 조성한다. 좌석형 먹거리존과 지역 상품 장터를 함께 운영한다. 진해해변공원 인근에는 ‘감성포차’를 마련해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승전 행차와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 주제는 ‘영원한 사랑, 구례에 피어나는 노란 설렘’이다. 축제일이 화이트데이와 맞물림을 고려해 감성 분위기를 더했다.
14일 오전 10시 산수유 시목지에선 풍년기원제가 열린다. 오후 3시엔 주 행사장에서 개막식이 이어진다. △손태진 △일레븐 △현진우 △이정옥 등이 무대를 채운다.
행사장 입구는 ‘빛과 사랑의 터널(천년의 약속)’로 꾸몄다. 방문객들은 하트 모양 메모판에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다. 산수유꽃의 의미를 체험형 콘텐츠로 푼 것이다.
체험 행사로는 △산수유 열매까기 대회 △산수유 골든벨 △떡메치기 체험 △산수유차 시음 등이 있다. 어린이 대상 만들기 체험도 늘렸다. 버스킹 공연과 농악 한마당같은 지역 문화 행사도 이어진다.

제 34회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간 여수시 흥국사 산림공원과 영취산 일대에서 열린다.
영취산은 전국 최대 규모 진달래 군락지로 꼽힌다. 축제 기간엔 산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든다.
방문객들은 봉우재와 영취봉로 올라 진달래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평지 산책로와 완만한 오르막 코스로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28일 오전 7시에는 12km 트레일레이스가 열린다. 오전 10시 산신제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이어진다. 오후 2시에는 진달래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29일에는 초대가수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축제는 이틀 동안 스탬프투어와 화전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흥국사 산림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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