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대한 고마움 잊지 않고 있다"…멕시코 레전드 공격수, LAFC 지분 인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벨라가 구단 지분을 인수했다.
미국 폭스스포츠 등은 6일 '벨라가 LAFC 일부 지분을 매입한 3명의 새로운 투자자 중 한 명이다. 벨라는 다른 두 명의 파트너와 함께 클럽 지분 6%를 인수했다. 벨라와 함께 LAFC 지분을 인수한 두 명의 투자자 중 한 명은 한국계 미국인 투자자다. 다른 한 명은 멕시코의 사업가'라고 전했다.
벨라는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LAFC의 공격수로 활약했다. 벨라는 지난해 LAFC가 마련한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해 손흥민과 만나기도 했다.
벨라는 지난달 멕시코 레코드 등을 통해 "최근 손흥민과 매우 가까워졌는데 이는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우선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 바로는 손흥민은 훌륭한 인성을 가진 사람이고 러시아 월드컵에서 멕시코 대표팀에 큰 도움을 준 만큼 언제나 환영받을 선수다. 축구의 아름다운 점은 바로 이런 인연들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LAFC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손흥민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손흥민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친절하고 전혀 모르는 사이라도 첫 만남부터 벌써 웃고 있는 사람이다. 나른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 손흥민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잘 통했던 것 같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벨라와의 만남 후 "벨라는 이 클럽을 위해 정말 훌륭한 일을 해냈다. 언제나 환영받고 팬들과 클럽 모두 벨라를 사랑한다. 벨라의 모습을 보니 기뻤고 모두가 벨라를 반겼다. 언젠가 나도 벨라처럼 되고 싶다. 은퇴하고 LA로 돌아왔을 때 모두가 이렇게 나를 환영해 주면 좋겠다"며 벨라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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