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대구시청, 경남개발공사에 2분 남기고 3골 뒤지다 역전승(종합)

김동찬 2026. 3. 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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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이 종료 2분 전까지 3골 차로 끌려가다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대구시청은 7일 충북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32-31로 이겼다.

이때만 해도 경남개발공사가 공격권을 쥐고 있었으나 오버타임으로 종료 30초 전 공격권이 대구시청에 넘어갔고, 노희경이 7m 스로에 성공해 31-31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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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남개발공사를 상대로 슛을 던지는 대구시청 김예진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구시청이 종료 2분 전까지 3골 차로 끌려가다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대구시청은 7일 충북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32-31로 이겼다.

종료 2분 전까지 28-31로 끌려가던 대구시청은 정지인과 김예진의 연속 득점으로 종료 1분을 남기고 1골 차로 따라붙었다.

이때만 해도 경남개발공사가 공격권을 쥐고 있었으나 오버타임으로 종료 30초 전 공격권이 대구시청에 넘어갔고, 노희경이 7m 스로에 성공해 31-31 동점을 만들었다.

이때 임소의가 레드카드를 받은 경남개발공사는 수적 열세를 떠안았다.

약 20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에 나선 경남개발공사는 공을 잘 돌리기만 했더라도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지만 종료 5초 전 김소라의 캐치 미스로 공을 뺏겼다.

공격권을 쥔 대구시청 노희경이 골키퍼를 빼고 경기하던 경남개발공사의 빈 골문에 공을 던져 넣어 짜릿한 1골 차 승리를 거뒀다.

노희경은 9골, 2도움을 기록했고 정지인도 8골을 터뜨렸다.

두 팀은 나란히 승점 12를 기록하며 치열한 4위 경쟁을 벌이게 됐다.

7일 전적

▲ 여자부

대구시청(5승 2무 6패) 32(15-16 17-15)31 경남개발공사(5승 2무 6패)

부산시설공단(6승 3무 4패) 26(14-14 12-11)25 광주도시공사(4승 9패)

SK(13승) 31(16-18 15-11)29 서울시청(3승 3무 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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