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년 동안 항상 최선을 다했습니다”… ‘1골 1도움’ 로버트슨의 자신감, “오늘처럼만 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앤디 로버트슨이 리버풀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3-1로 승리했다.
경기 후 로버트슨은 팀 경기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버트슨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호진]
앤디 로버트슨이 리버풀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가장 먼저 8강에 안착한 팀이 됐다.
지난 주중 울버햄튼에게 일격을 당했던 리버풀이 곧바로 복수에 성공했다. 답답하던 흐름 속에서 앤디 로버트슨이 균형을 깨뜨렸다. 후반 6분 존스의 패스를 받은 로버트슨이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2분 뒤에는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모하메드 살라가 마무리하며 추가 득점을 기록, 로버트슨은 도움까지 올렸다.
경기 후 로버트슨은 팀 경기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버트슨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그는 “화요일 경기에서 우리가 스스로를 실망시켰다는 걸 알고 있었다. 기대했던 경기력이 아니었다. 같은 팀을 사흘 만에 다시 상대하는 일은 흔치 않지만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선제골 상황에 대해서는 “슛 기회가 열려 제대로 맞췄다. 솔직히 리버풀에서 대부분의 슛은 골대 위로 날아갔는데 이번에는 골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무언가를 증명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뭔가를 증명해야 한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팬들은 내가 항상 최선을 다한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9년 동안 그래왔다. 나는 그저 경기장에서 축구를 즐기고,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살리려 한다”고 말했다.
팀 내 경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로버트슨은 “밀로시 케르케즈는 훌륭한 왼쪽 풀백이다. 큰 클럽에 오면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처럼 오래 뛰어온 선수들은 이제 대부분 30대다. 구단이 앞으로 나아가려면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오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카라바오컵과 프리미어리그는 기대만큼 되지 않았지만 아직 두 개의 컵 대회가 남아 있다. 오늘처럼 경기한다면 누구도 우리를 상대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