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저스 선수야… 김혜성, 'WS 우승' 클래스 보여줬다[WBC 이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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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동점 투런포를 터뜨렸다.
드디어 메이저리거이자 2025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일원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4회초 선두타자 김주원의 몸에 맞는 볼로 기회를 잡은 한국은 후속타자 박동원의 삼진으로 기회를 무산시키는 듯했지만 김혜성이 이토 히로미의 하이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아득히 넘어가는 동점 투런포를 때렸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다운 호쾌한 투런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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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혜성이 동점 투런포를 터뜨렸다. 드디어 메이저리거이자 2025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일원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공포의 9번타자로서 장타력을 뿜어낸 김혜성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7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2차전 일본과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앞서 5일 체코전에서 11-4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일본 역시 6일 대만을 상대로 13-0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역대 프로 선수가 참가한 국제대회 전적에서 한국은 일본에 20승 22패로 근소한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엔 압도적인 열세다. 2015 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전 승리 이후 무려 11년째 일본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1회부터 타선이 터졌다. 1회초 선두타자 김도영이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기쿠치의 변화구를 받아친 결과였다. 이어 저마이 존스가 우중간 안타를 터뜨려 무사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여기서 이정후가 1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올렸다.
기세를 탄 한국은 계속된 무사 1,2루 기회에서 안현민 삼진, 셰이 위트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문보경이 좌중간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뽑아내 3-0으로 달아났다. 최강 일본에게 3점을 뽑아내며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마운드는 또 한 번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3회말까지 일본에게 홈런 4방을 맞으며 5실점을 기록했다. 3점차 리드를 모두 날려버리고 3-5로 역전을 당했다.
위기의 순간. 김혜성이 나타났다. 4회초 선두타자 김주원의 몸에 맞는 볼로 기회를 잡은 한국은 후속타자 박동원의 삼진으로 기회를 무산시키는 듯했지만 김혜성이 이토 히로미의 하이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아득히 넘어가는 동점 투런포를 때렸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다운 호쾌한 투런포였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다저스 우승을 도왔던 김혜성. 류지현호에서는 9번타자까지 밀려났으나 동점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해냈다.
-WBC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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