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에드가 헤더 두 방에 무너졌다" 적장의 호평에 웃은 에드가, "듣기 좋은 칭찬… 전남도 좋은 팀"

김태석 기자 2026. 3. 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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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공격수 에드가가 전남 드래곤즈전 승리 이후 팀 승리와 득점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에드가의 헤더 두 방에 패했다는 박동혁 전남 드래곤즈 감독의 평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동혁 감독은 "결과적으로 에드가의 헤더 두 번에 후반전에 무너졌다. 개인 능력 차이가 조금 났다고 생각하고 에드가가 잘한 장면이라고 본다. 타점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수비가 대응하기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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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대구)

대구 FC 공격수 에드가가 전남 드래곤즈전 승리 이후 팀 승리와 득점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에드가의 헤더 두 방에 패했다는 박동혁 전남 드래곤즈 감독의 평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에드가가 속한 대구는 7일 오후 4시 30분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전남전에서 격전 끝에 4-2로 승리했다. '대구의 왕' 세징야와 '광양 예수' 발디비아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대구는 전반 13분 세징야, 전반 45+7분 세라핌, 후반 25분과 후반 31분 에드가의 헤더 멀티골에 힘입어 전반 18분 정지용, 전반 42분 강신명의 득점으로 맞섰던 전남을 꺾었다.

2-2로 팽팽히 맞서던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꾼 선수는 에드가였다. 후반 교체 투입된 에드가는 후반 25분 세징야의 오른쪽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31분에도 세라핌의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해 멀티골을 완성했다.

박동혁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에드가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박동혁 감독은 "결과적으로 에드가의 헤더 두 번에 후반전에 무너졌다. 개인 능력 차이가 조금 났다고 생각하고 에드가가 잘한 장면이라고 본다. 타점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수비가 대응하기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에드가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반드시 이기자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뛰었다. 전남은 승격 경쟁을 해야 하는 팀이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였다. 팀이 이긴 것이 기쁘고 골을 넣은 것도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적장인 박동혁 감독이 활약을 칭찬했다는 말에 에드가는 웃으며 반응했다. 에드가는 "듣기 좋은 이야기인 것 같다"라며 "2-2 상황에서 1주일 동안 준비했던 플랜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 덕이다. 박 감독님께서 칭찬해주신 것 같은데 전남도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테크닉적으로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훈련을 통해 더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이가 있지만 계속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더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에드가는 커리어 처음으로 경험하는 K리그2에 대한 인상도 밝혔다. 에드가는 "거칠고 터프한 리그다. 피지컬적인 접촉이 많은 것 같다"라며 "이런 이야기를 하면 놀랄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런 부분을 오히려 즐긴다. 내 강점을 더욱 살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드가는 이날 경기 전 공식 현역 은퇴식을 가진 이용래 코치에게 승리와 골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에드가는 "승리와 골을 선물하고 싶었다. 태국에서 함께 선수로 뛰던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기 때문"이라며 "최고의 동료이자 친구라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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