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점 2루타 쾅’ 문보경 또 날았다 ‘한국, 1회에만 3점 선취’ [WBC]
조성운 기자 2026. 3. 7. 19:23
[동아닷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막강 타선이 1회부터 터졌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번째 경기에서 1회부터 힘을 자랑했다.
한국은 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일본과 2026 WBC 본선 1라운드 C조 2차전을 가졌다. 결코 양보할 수 없는 한일전.
이날 한국은 1회 플레이볼 직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일본 선발투수 기쿠치 유세이에게 3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김도영이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리며 출루에 성공한 뒤, 저마이 존스가 중견수 방면 안타로 기세를 이어갔다. 무사 1, 3루 찬스.
이어 한국은 주장 이정후가 좌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일본 배터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3연속 안타로 1점을 선취한 것.
이후 한국은 안현민이 삼진으로 물러난데 이어 셰이 위트컴 역시 2루수 팝 플라이로 물러나 1점을 얻는데 그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한국은 1차전 만루홈런에 빛나는 문보경이 중견수 방면 2타점 2루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1회에만 3점을 올렸다.
기세를 올린 한국은 1회 마지막 타자 김주원이 3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3득점으로 첫 번째 공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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