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단독 2위’ 유도훈 정관장 감독, “오늘 수비로 이겼다고 봐”…‘정관장전 5연패’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마지막 아쉬운 것은 3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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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한국가스공사의 천적으로 자리 잡았다.
승장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어렵다. 한국가스공사가 준비를 잘한 모습이 보였다. 우리는 상대 수비로 인해 오펜스에서 찬스를 만드는 농구를 어렵게 했다. 초반에 서둘렀고 세컨드 리바운드도 허용했다. 오늘은 수비로 이겼다고 본다. 농구는 어느 개인이 안 되고 잘 되는 선수가 있다. 오늘 안되는 선수가 있을 때 고참 선수, 외국 선수, 어린 선수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웠다. 오늘 승리의 요인이다. 마지막 집중력싸움에서 한 골 싸움으로 이겼다"며 경기 총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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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한국가스공사의 천적으로 자리 잡았다.
안양 정관장은 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66-64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시즌 28승 16패로 단독 2위를 사수했다. 또 정관장은 이번 시즌 한국가스공사전 상대 전적에서 5연승을 기록하며 일방적인 우위를 가져갔다.
이날 경기는 1쿼터부터 4쿼터까지 접전이 이어가면서 긴장감이 높아졌다. 정관장은 부상에서 돌아온 변준형이 앞선에서 경기 조율과 공격 가담으로 팀을 이끌었다. 여기에 박정웅과 한승희가 공수에서 궂은일에 참여하면서 승부를 끝까지 끌고 갔다.
결국, 정관장은 경기 막판 박정웅의 결승 미들레인지가 터지면서 짜릿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이날 정관장은 한승희(195cm, F) 14점 7리바운드, 변준형(186cm, G) 12점 6어시스트, 조니 오브라이언트(203cm, C) 9점 5리바운드로 승리를 합작했다.
승장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어렵다. 한국가스공사가 준비를 잘한 모습이 보였다. 우리는 상대 수비로 인해 오펜스에서 찬스를 만드는 농구를 어렵게 했다. 초반에 서둘렀고 세컨드 리바운드도 허용했다. 오늘은 수비로 이겼다고 본다. 농구는 어느 개인이 안 되고 잘 되는 선수가 있다. 오늘 안되는 선수가 있을 때 고참 선수, 외국 선수, 어린 선수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웠다. 오늘 승리의 요인이다. 마지막 집중력싸움에서 한 골 싸움으로 이겼다”며 경기 총평을 전했다.
유 감독은 이날 복귀 후 2번째 경기를 치르는 변준형에 대해 “변준형이는 벤치 트레이너가 더 큰 부상 안 나오게 신경 썼다. 오늘은 25분가량 뛰었다. 끝까지 마무리를 잘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감독은 이날 승리에 일조한 박정웅(192cm, G)과 한승희에 대해 “박정웅은 원래 고등학교 시절부터 미들 레인지가 정확하다. 프로 와서 고등학교와 다른 스피드, 파워이다 보니 슛을 쏘다 보니 흔들렸다. 스스로 공격 찬스를 살려야 한다. 프로 수비에서 도움을 주면서 배워 가야 한다. 공격형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승희를 내보내는 것은 스페이싱을 넓게 잡아줘야 한다. 한승희는 가드 라인을 흔드는 데 장점이 있어 게임에 기용하는 것이다”며 인터뷰를 끝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정관장과 접전을 펼쳤다. SJ 벨란겔(175cm, G)과 정성우(178cm, G)가 후반 집중력을 보이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막판 정관장 한승희와 박정웅을 놓치며 패배를 피할 수 없었다.
이날 한국가스공사는 SJ 벨란겔 16점 6어시스트, 라건아(200cm, C) 11점 9리바운드, 정성우 11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패장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선수들이 오랜만에 경기했는데 생각보다 잘해줬다. 전반에는 2점 성공률이 33%로 적게 나왔지만, 후반에 만회했다. 전반에 리바운드 열세에도 후반에는 리바운드의 우위를 가져갔다. 마지막에 아쉬운 것은 3점 허용이다. 리바운드를 뺏겨서 한승희에게 3점을 내준 부분이다. 신승민이 사이드라인에서 쉽게 3점을 준 것이 컸다. 우리가 집중했다면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 마지막까지 최선 다했다. 준비 잘해서 마지막에는 반대로 이기도록 하겠다”며 경기 총평을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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