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다음 시즌 더 완벽한 팀 된다" 펩의 자신감, 아스날과 선두 경쟁 포기? 잔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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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펩 과르디올라(55)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무성한 소문 속에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져 관심을 모았다.
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5일 2-2로 비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 후 팀의 완성도를 자평하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견고한 팀으로 경쟁하기에 아직 완성된 팀이 아니다. 그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많은 변화의 과정에 있다. 나는 다음 시즌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더 좋아질 것이다. 그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선두 아스날(승점 67)에 이어 2위(승점 60)에 올라 있다. 7점 차로 떨어져 있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만큼 아직 우승 경쟁은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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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음 시즌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그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전이 가능한 상황에서 아스날과의 경쟁보다는 팀의 체질 개선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 과르디올라 감독의 거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발언이다. 그는 맨시티와 2027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대부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맨시티를 떠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결국 루머의 주인공이 직접 리빌딩과 함께 2026-2027시즌 구단의 청사진을 밝혔다는 점에서 맨시티에 잔류 결단을 내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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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2일 펼쳐질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둔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 포든(26)이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차근차근 돌아올 것"이라고 긍정적인 면을 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는 여전히 역동성을 가졌다. 마음을 편하게 하면 자신이 하던 플레이를 다시 하게 되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노팅엄전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그가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두차례 엘링 홀란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가 포든에게 원하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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