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상징이잖아요. 경기 때만 착용할 겁니다"...일본 타도 의지, 이정후 이 정도로 진심이다 [오!쎈 도쿄]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소형준, 체코는 다니엘 파디샥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한국은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모두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7년 만에 본선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1회말 1사 1루에서 한국 이정후가 우전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3.05 /spjj@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poctan/20260307191148919jskz.jpg)
[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행운의 상징이잖아요.”
한국 WBC 대표팀의 주장 이정후가 때아닌 장신구로 관심을 받았다. 일본 매체들은 지난 5일 체코와의 경기에서 이정후가 착용한 고가의 목걸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한국 대표팀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주장인 이정후의 목걸이가 일본인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정후가 착용한 목걸니는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프랑스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인 반클리프 아펠의 알함브라 컬렉션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후는 7일 한일전을 앞두고 “많은 선수들이 차고 있다. (김)혜성이고 착용하고 있다”라면서 “행운의 상징이지 않나. 경기 때 착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냥 저 말고 우리 팀이 잘하고 행운이 조금이라도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강조했다.
행운이 경기 때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연습 때는 착용하지 않았고 실전에서 착용해서 행운이 경기에 이어지길 바랐다. 그는 “당연히 제 돈 주고 샀다. 근데 이렇게 많이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후는 지난 5일 체코전에서 수비 도중 왼쪽 발목이 돌아가면서 아찔한 상황을 맞이했다. 당시에도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지만 이정후의 발목에 대한 우려점이 남았다.
하지만 “괜찮다. 열심히 뛰어야 한다”라며 발목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알리며 의욕을 다졌다.
이날 만나는 일본 선발 기쿠치에 대해서는 “작년에 한 번 상대해봤다. 한국에서는 못 본 유형이다. 좌투수에다가 공도 빠르고 디셉션도 굉장히 좋다”며 “WBC라는 경기의 특성상 투구수가 정해져 있다. 투수가 강하게 들어올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공을 던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존스도 그렇고 상대 해봤을 때의 경험을 선수들하고 공유를 한 상태다. 또 단기전이고 단기전의 분위기와 선수의 컨디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1회부터 어떻게 나갈지 그게 중요한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소형준, 체코는 다니엘 파디샥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한국은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모두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7년 만에 본선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경기에 앞서 한국 이정후가 동료들과 사인을 주고받고 있다. 2026.03.05 /spjj@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poctan/20260307191150219tyv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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