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격전 끝에 대구에 분패한 박동혁 전남 감독, "에드가 헤더 두 방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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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대구 FC 원정 패배 이후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수원 삼성을 상대할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준비를 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감독은 "수원 삼성은 선수 스쿼드도 좋고 감독님도 최고의 지도자다. 그런 부분에서 수원 삼성이 강호가 되어가고 있다고 본다"라고 상대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우리는 오늘 경기가 더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다음 경기를 더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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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대구)
박동혁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대구 FC 원정 패배 이후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수원 삼성을 상대할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준비를 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7일 오후 4시 30분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대구 원정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전남은 전반 18분 정지용, 전반 42분 강신명의 득점으로 한때 팽팽한 승부를 만들었지만 전반 13분 세징야, 전반 45+7분 세라핌의 득점과 후반 25분, 후반 31분 에드가의 멀티골을 앞세운 대구의 공세에 결국 무너졌다.
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쉬움이 크다"라고 운을 뗀 뒤 "비록 실점은 내줬지만 전반전을 좋은 분위기에서 마쳤다. 후반 승부처에서 두 번의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는데 그것을 살리지 못하면서 상대에게 흐름을 준 것 같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에드가에 대한 준비를 했었는데 그 상황에서 실점이 나와 아쉽다. 보완해야 할 점도 많이 나타났다. 경기가 끝났으니 선수들과 미팅을 하고 수원 원정을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4실점을 내준 수비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박 감독은 "동계훈련 때부터 실점 부분을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개막전에서도 보이지 않는 실점이 있었는데 오늘은 여러 골을 내줬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전반전 실점은 그럴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본다. 다만 후반전에는 에드가를 대응하는 것이 힘들었다. 결과적으로 에드가의 헤더 두 번에 후반전에 무너졌다. 개인 능력 차이가 조금 났다고 생각하고 에드가가 잘한 장면이라고 본다. 타점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수비가 대응하기 어려웠다"라고 상대 공격수를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3라운드에서 예정된 수원 삼성 원정 경기에 대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박 감독은 "수원 삼성은 선수 스쿼드도 좋고 감독님도 최고의 지도자다. 그런 부분에서 수원 삼성이 강호가 되어가고 있다고 본다"라고 상대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우리는 오늘 경기가 더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다음 경기를 더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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