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데이 단독 1위 지켜낸 이미향, 블루베이 LPGA 우승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약 8년 8개월 동안 무승의 시간을 보낸 이미향(33)이 중국 하이난섬 사흘째 경기에서 단독 1위를 달리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 번째 우승을 정조준했다.
이미향은 7일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12야드)에서 열린 '아시안 스윙'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6개를 쏟아내 1타를 줄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약 8년 8개월 동안 무승의 시간을 보낸 이미향(33)이 중국 하이난섬 사흘째 경기에서 단독 1위를 달리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 번째 우승을 정조준했다.
이미향은 7일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12야드)에서 열린 '아시안 스윙'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6개를 쏟아내 1타를 줄였다.
전날 노보기 6언더파에 힘입어 단독 선두로 도약했던 이미향은 이날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작성하면서, 공동 2위인 후배 최혜진, 중국의 류위(이상 9언더파 207타)를 3타 차로 앞섰다.
3라운드 마지막 조에서 장타자 오스턴 김(미국), 중국의 류위와 동반 샷 대결한 이미향은 1~2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로 출발이 좋았다.
하지만 4번홀(파3)과 5번홀(파4)에서 잇달아 보기를 범했고, 6번홀부터 9번홀까지는 '버디-보기'를 반복하는 등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 12번과 13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보기를 바꾼 이미향은 14번홀(파5) 보기를 추가하면서 한때 추격자들과 1타 차로 간격이 좁혀졌다.
이후 15번홀(파4) 버디로 한숨을 돌린 이미향은 마지막 18번홀(파5) 버디를 보태며 우승을 예약했다.
201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미향은 2014년 일본에서 열린 미즈노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뒤 2017년 7월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 톱랭커' 인뤄닝 압도한 최혜진, 하이난 셋째날 2위로 '우승 경쟁' [LPGA 블루베이] - 골프한국
- 우승 경쟁 가세한 김아림, 아쉬운 3R 18번홀 [LPGA 블루베이] - 골프한국
- 황유민, 블루베이 무빙데이 무슨 일이? [LPGA]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