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칫덩이 또 생겼다..."터키 구단, 오나나 이적료 지불할 생각 전혀 없어"→맨유 복귀 수순
송건 기자 2026. 3. 7. 17:52

[인터풋볼=송건 기자] 안드레 오나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6일(한국시간) "맨유는 트라브존스포르로부터 이번 여름 오나나에게 합의된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오나나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아약스로 넘어가 본격적으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인테르에서 월드클래스로 성장했고, 2023-24시즌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받은 채로 맨유에 입성했다. 빌드업은 괜찮았지만, 실수가 많았다. 허무하게 실점하는 경우가 많아 '기름손'이라는 별명도 얻게 됐다. 결국 맨유는 센느 라멘스를 영입했고, 오나나는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를 떠났다.
이번 시즌 오나나는 21경기에 출전해 31실점, 4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적 초반에는 준수한 선방을 보여줘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는데, 최근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트라브존스포르로도 오나나를 영입하기 위해 거금을 들일 생각이 없다. 매체는 "구단은 맨유가 책정한 4천만 파운드(약 796억 원)의 이적료를 맞출 의사가 전혀 없다"라고 전했다.
오나나 또한 맨유로 돌아와서 주전 경쟁을 이어갈 생각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오나나는 다음 시즌 맨유의 넘버원 자리를 되찾기 위해 싸우길 원하며, 자신에게 그럴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믿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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