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상형은 나솔 13기 영철”…결정사 이상형, 연예인서 연프 출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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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면서도 이목구비가 크지 않은 남성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나는 솔로' 11기 영철 같은 분이요."
"밝고 긍정적인 성격에 웃음 많고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여성 상대를 희망해요. '솔로지옥'에 나온 송지아 같은 스타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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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표현하는 방식 바뀌어
커플매니저들 ‘연프 열공모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나는 솔로 13기 ‘옥순’)가 결혼정보회사 가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커플매니저와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가연 유튜브 캡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mk/20260307173901862oyey.png)
“밝고 긍정적인 성격에 웃음 많고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여성 상대를 희망해요. ‘솔로지옥’에 나온 송지아 같은 스타일이요.”
최근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하 연프)이 인기를 모으며 결혼정보 업계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결혼정보회사(이하 결정사) 회원들이 선호하는 이성 스타일을 설명하는 방법이 연예인에서 연프 출연자로 바뀌는 경향이 나타난다. ‘나는 SOLO’,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솔로지옥’, ‘환승연애’, ‘하트시그널’ 등 연프가 인기리에 방영되며 결혼 상대를 찾는 결정사 회원들의 시각도 연프에 맞춰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연프가 유행하면서 회원들이 선호하는 외모와 이미지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특정 연프 출연자를 거론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이 경우 외모 뿐 아니라 연애 스타일, 취향 등 구체적인 삶의 방식까지 희망하는 이성 상을 구체적으로 나타낼 수 있어 커플매니저들로서도 회원들의 취향을 파악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연프 시청자는 여성이 많다’는 속설처럼, 희망하는 이성으로 연프 출연자를 콕 집는 경우는 남성 회원보다는 여성 회원이 더 많다. 가연에 따르면 여성 회원들은 만남을 희망하는 남성상을 거론할 때 어떤 연애 프로그램의 어떤 출연자인지를 정확히 지목하는 편이다. 안정적인 직업, 차분하고 배려심 있는 성격, 상대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감정 기복이 적고 안정적인 이미지로는 ‘나는 솔로’ 17기 영수가 자주 지목된다.
확실하게 표현하는 성격에 운동을 좋아하는 남성을 거론할 때는 ‘솔로지옥2’에 출연한 덱스가 많이 거론된다. 믿고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은 책임형 스타일에는 ‘하트시그널2’의 김현우를 언급하는 가입자가 많다.
남성 회원들의 경우 ‘선하고 깨끗한 이미지’, ‘여성스러운 스타일’ 등을 언급하며 특정 프로그램까지는 언급하지만, 어떤 여성 출연자인지까지는 특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상 가연 커플매니저는 “연애인은 동경의 대상이지만 연애 프로그램 속 출연자들은 현실에서 만나는 이들 중 아주 매력적인 남녀라고 볼 수 있다”며 “요즘 회원들이 연애 프로그램 속 어떤 출연자에게 열광하는지를 분석하면, 시대가 원하는 매력 지수를 즉각 읽어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정 출연자의 매너나 화법을 예로 들어 매칭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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