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감독' 만난 최휘영 "'왕사남'은 영화계 희망이자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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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을 만나 축하했다.
최 장관과 장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지난 6일 저녁에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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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yonhap/20260307170124637utuj.jpg)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을 만나 축하했다.
최 장관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 감독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케이크와 꽃다발을 건네는 사진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최 장관과 장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지난 6일 저녁에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장관은 SNS에 "관객 1천만을 넘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겨울처럼 꽁꽁 얼어붙어 있던 우리 영화의 실낱같은 '희망'이자 따사로운 '축복'"이라며 "우리나라 영화로는 역대 25번째 '천만 영화'이고, 2024년 5월 '범죄도시4'에 이은 661일 만의 쾌거"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일약 '천만 영화의 거장'으로 떠오르신 장항준 감독님을 뵙고 축하 케이크, 꽃다발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라며 "누가 알았겠습니까. '김은희와 사는 남자'로만 알던 이 유쾌하고 순수한 분이 이런 '대형사고'를 치실 거라는 걸"이라고 적었다.
SNS에는 장 감독이 최 장관에 전한 소감도 게재했다. 최 장관은 "(장 감독이)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어 깨어났는데 모든 게 꿈이었다만 아니면 정말 좋겠다'며 특유의 너스레와 웃음으로 화답해주셨다"며 "오랜 잠에서 깨어난 '대박감독'을 바라보는 소속사 송은이 대표님의 얼굴에는 연신 흐뭇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고 전했다.
최 장관은 끝으로 "우리 영화는 이제 이렇게 힘찬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고 있다"며 "아자아자 가자, 한국영화 파이팅!!!"이라고 영화계를 응원했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31일째인 6일 오후 6시 30분 기준 관객 수 천만명을 넘겼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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