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라운드 8승 1패’ 손창환 감독 “이정현이 대한민국 최고 아닌가?”

원주/윤소현 2026. 3. 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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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환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손창환 감독이 이끄는 고양 소노는 7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95-81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손창환 감독은 "이정현은 우리 팀을 상징하는 선수다. 경기력을 넘어서 코트에 있을 때와 없을 때 분위기가 다르다"는 언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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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윤소현 인터넷기자] 손창환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손창환 감독이 이끄는 고양 소노는 7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95-81로 승리를 거뒀다. 5라운드 마지막 경기도 승리로 장식하며 8승 1패로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의 외곽이 터지며 팽팽한 흐름이었지만, DB가 턴오버를 연달아 범하며 흐름을 넘겨줬다. 소노가 3쿼터 15-4 런을 달리며 2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났고, 한 때 DB의 거센 추격에 고전했지만 공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 후 손창환 감독은 “준비한 것들을 잘 수행했다. 어려울 거 같은 부분을 생각보다 잘 이겨낸 거 같다. 중간에 점수차를 어렵게 벌리고 쉽게 추격을 허용했던 부분을 피드백해야 할 거 같다”고 총평했다.

3쿼터 한 떄 21점까지 벌어졌으나, 상대에게 0-9 런을 당하며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상대의 외곽 견제가 안되며 긴장감을 잃지 못하는 흐름이 계속되었다.

손창환 감독은 이에 대해 “상대가 3점슛을 더 멀리서 던지게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 후반에도 중간 중간 무너지는 부분이 있었다. 이 부분은 경기 후에도 강하게 이야기했다”고 언급했다.

주장 정희재가 출전하지 않았다. 이를 언급하자 “부상이 있는 건 아니고, DB와 상성이 잘 안 맞는 거 같다. 준비한 게 안 됐을 때 나서기로 했는데 다른 선수들 선에서 경기가 잘 풀렸다. 출전시간에 개의치 않고 팀에 헌신하고 분위기를 다잡아주는 선수다.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

경기 전 손창환 감독은 “이정현은 우리 팀을 상징하는 선수다. 경기력을 넘어서 코트에 있을 때와 없을 때 분위기가 다르다”는 언급이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95점이라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이를 언급하자 “앞선에서 상당한 압박이 있었는데 잘 이겨내고 승리를 이끌어 줬다. 더 말할 게 없다. 대한민국에서 이정현이 최고 아닌가?”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네이던)나이트를 포함하여 모든 선수들이 컨디션 관리를 잘 해줘서 5라운드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 감독으로서는 정말 고맙다. 다음 상대 (창원)LG는 정말 잘하는 팀이지만 지금처럼 하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팬들이 지켜보고 있으니까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을 마쳤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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