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목동] '3년 연속 홈 개막전 승리' 서울E 김도균 감독 "첫 승이 주는 의미 크다…부담감 떨쳐내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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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5,170명의 관중이 운집한 홈 개막전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서울 이랜드는 7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1-0으로 이기며 이번 시즌 첫 승리와 동시에 세 시즌 연속 홈 개막전 승리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서울 이랜드는 김도균 감독 부임 후 세 시즌 연속 홈 개막전 승리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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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목동] 배웅기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5,170명의 관중이 운집한 홈 개막전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서울 이랜드는 7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1-0으로 이기며 이번 시즌 첫 승리와 동시에 세 시즌 연속 홈 개막전 승리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전반 43분 에울레르의 박스 안 감각적인 오른발 아웃프런트 패스에 이은 이찬동의 자책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며 직전 수원삼성전(1-2 패) 패배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도균 감독은 "첫 경기에서 패한 뒤 홈 개막전인데, 선수들이 조금 부담감을 느꼈던 것 같다. 승리한 만큼 부담감을 떨쳐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여전히 보완해야 할 점은 많다. 기회는 많이 만들어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점이 아쉽다. 첫 승이라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컨디션은 좋았다. 연계나 파이널 서드까지 들어가는 과정이 꽤 좋았고, 후방에서도 빌드업을 통해 완벽히 만들어 나가는 장면이 여러 차례 있었다. 굉장히 긍정적이다. 이런 과정이 계속 나타나면 자연스레 득점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에울레르, 박재용, 후반 투입된 김현, 가브리엘 모두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고 돌아봤다.


이날 최랑이 성인 무대 입성 5년 만에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서울 이랜드에서 첫 풀 시즌을 맞은 가브리엘이 한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김도균 감독은 "최랑은 점수로 매기면 60점 정도의 경기력이었다. 피지컬, 활동량, 속도가 아직 정상적이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 본인 스스로 노력해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며 "가브리엘은 앞서 말씀드렸듯 컨디션이 좋다. 속도 등 여러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 이랜드는 김도균 감독 부임 후 세 시즌 연속 홈 개막전 승리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도균 감독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시즌 초가 중요하다. 경기 상황에 따라 내려설 때도 있겠지만 보통 전방 압박을 통해 볼을 탈취하는 전술을 활용하고 있다. 여름에 날이 더워지면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술적으로 잘 이행한 결과"라고 밝혔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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