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아쉬운 골 결정력에...경남 배성재 감독 "훈련 통해 살아날 것이라 생각"

신인섭 기자 2026. 3. 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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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목동종합운동장, 신인섭 기자] 경남FC 배성재 감독이 골 결정력에 아쉬움을 삼키며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경남FC가 7일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FC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경남은 2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남FC는 전반에만 두 차례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초반 원기종의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고, 전반 23분 권기표의 마무리도 오프사이드에 걸려 무산됐다. 이러한 흐름 속 오히려 자책골을 헌납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 반등을 위해 분투했다. 경남은 김형원, 박민서, 조진혁, 김현오, 김선호 등을 차례로 투입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0-1로 패하며 2연패를 당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배성재 감독은 "서울 원정와서 많은 팬분들이 와주셨는데, 승리하려고 했지만 아쉽게 됐다. 전반에 하이 블록에서 공략하려 했다. 역습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중원을 틀어막으며 안전하게 가고자 했지만 실점을 했다. 후반은 박민서, 조진혁 등에게 게임 체인저 역할을 맡겼으나 완벽한 득점 찬스를 얻지 못해 아쉽게 됐다"라고 총평했다.

가장 크게 아쉬움을 느낄 법한 부분은 결정력이었다. 이날 경남은 중원에서 유기적인 움직임과 기민한 역습 등을 통해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었으나, 마무리가 되지 않으면서 고개를 숙였다.

배성재 감독도 "구조를 만드려고 하고 있다. 김정현, 김하민 등이 어린 나이다. 도전적인 게 필요하다고 느낀다. 선수들이 경기하면서 더 발전할 것 같다. 결정적인 찬스는 훈련을 통해서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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