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백동규-홍성욱’ 부천의 방패, ‘주민규-서진수’ 대전의 창 막는다…바사니는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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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바사니가 부상 우려로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부천FC1995는 7일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한다.
부천은 K리그1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홈 개막전에서 대전을 만난다.
부천의 방패와 대전의 창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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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부천)]
‘에이스’ 바사니가 부상 우려로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부천FC1995는 7일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부천은 갈레고, 몬타뇨, 김민준, 안태현, 윤빛가람, 카즈, 티아깅요, 패트릭, 백동규, 홍성욱, 김형근이 선발 출격한다. 한지호, 이의형, 김동현, 김상준, 김종우, 신재원, 이예찬, 김종민, 김찬영이 벤치에 앉았다.
대전은 주민규, 주앙 빅토르, 서진수, 루빅손, 김봉수, 이순민, 김문환, 하창래, 안톤, 서영재, 이창근이 선발로 나선다. 디오고, 유강현, 김현욱, 이현식, 밥신, 강윤성, 김민덕, 김민수가 벤치에서 시작한다.
창단 최초 K리그1 여정에 나선 부천. 벌써 ‘언더독의 반란’을 꿈꾼다. 지난 개막전,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상대로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두며 K리그1 첫 승을 장식했다.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점이 고무적이었다. 부천은 선제골을 내준 상황에서도 갈레고가 2골 1도움, 몬타뇨가 1골을 기록하며 후반 종료 직전 전북을 무너 뜨렸다. 다만 이영민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준비한 경기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며, 승리에 도취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상대 역시 전북과 마찬가지로 ‘우승 후보’다. 부천은 K리그1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홈 개막전에서 대전을 만난다. 승격 이후 첫 여정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와 연이어 만나는 부천은 ‘승점 쌓기’를 통해 초반부터 안정권에 돌입하고자 한다.
대전은 자존심을 회복하려 한다. 지난 시즌 창단 첫 파이널A에 진입, 최종 순위 2위로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했다. 개막을 앞두고 ‘우승 후보’로 평가 받았지만, 슈퍼컵에서 전북에 0-2로 패배했고 개막전에서도 FC안양을 상대로 아쉬운 1-1 무승부를 거뒀다.
결과 자체는 아쉽지만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다. 특히 서진수의 선제골 장면에서 역습 상황 서진수, 루빅손, 주민규의 유려한 연계가 빛났다. 한층 더 짜임새있는 대전의 조직력을 확인할 수 있던 순간이었다. 아울러 신입생 디오고 또한 후반 교체로 출전해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부천의 방패와 대전의 창이 맞붙는다. 부천은 전북전과 같이 백동규, 홍성욱, 패트릭 3백을 가동했다. 대전 역시 주민규와 서진수를 최전방에 내세웠다. 부천은 ‘에이스’ 바사니가 부상 우려로 명단에서 제외되며 발생한 공백을 김민준으로 메꿔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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