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위해 왔다" 작년까진 적이었는데... 안산 안방서 에너지 뽐낼 부산의 '승격 병기'는?

조남기 기자 2026. 3. 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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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가 안산 원정에서 2026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부산은 오는 3월 8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이하 안산)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부산은 크리스찬의 한방과 손준석이 이끄는 탄탄한 중원 조직력을 앞세워 안산 원정길을 승격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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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가 안산 원정에서 2026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부산은 오는 3월 8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이하 안산)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승격을 향한 부산의 의지는 개막전부터 뜨거웠다. 지난 1라운드 성남 FC(이하 성남)전에서 몰아치는 비바람과 강풍을 뚫고 보여준 선수단의 투지는 올 시즌 목표가 어디에 있는지 확실히 증명했다. 특히 새 외인 공격수 크리스찬이 데뷔전부터 골맛을 보며 예사롭지 않은 발끝을 자랑하고 있어, 이번 안산 원정 화력전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번 경기 부산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친정팀의 심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손준석이다. 지난해까지 안산의 부주장으로 활약하며 중원의 핵심 역할을 했던 손준석은 올해 부산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안산의 골문을 겨냥한다. 동계 훈련 기간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킥으로 조성환 감독의 신뢰를 한 몸에 받은 그는 명실상부한 부산의 새로운 엔진으로 평가받는다.

손준석은 입단 당시 "부산의 승격을 위해 모든 것을 쏟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부산은 크리스찬의 한방과 손준석이 이끄는 탄탄한 중원 조직력을 앞세워 안산 원정길을 승격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익숙한 경기장에서 적으로 마주할 옛 동료들을 넘어, 부산의 승점 3점을 이끌 손준석의 활약이 이번 라운드 부산의 관전 포인트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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