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손' 신영석, 남자부 사상 첫 통산 1천400블로킹 돌파
이동칠 2026. 3. 7. 14:53
![통산 1천400블로킹을 달성한 한국전력의 신영석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yonhap/20260307154302178wofm.jpg)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베테랑 미들블로커 신영석(40)이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다.
신영석은 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1세트 4-4에서 상대팀 이윤수의 오픈공격을 가로막아 개인 통산 1천400블로킹을 달성했다.
![한국전력의 베테랑 미들블로커 신영석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yonhap/20260307154302412hitx.jpg)
통산 1천400블로킹은 남자부에선 2005년 V리그가 출범한 후 처음이다.
2008-2009시즌 신인 드래프트 때 1라운드 2순위로 프로에 데뷔한 후 16시즌째 뛰며 작성한 대기록이다.
신영석은 역대 블로킹 부문에서 이선규(1천56개) 현대건설 코치와 하현용 KB손해보험 감독대행(1천18개), 최민호(현대캐피탈·943개)에게 크게 앞서 있어 당분간 이 기록은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경기 직전까지 통산 1천398블로킹을 기록 중이던 신영석은 1세트 1-1에서 상대팀 이우진의 퀵오픈을 차단한 데 이어 4-4에서 이윤수의 공격을 블로킹해 1천400블로킹을 완성했다.
![블로킹하는 한국전력의 신영석(뒷줄 왼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yonhap/20260307145305122nzaq.jpg)
한편 여자부에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양효진(현대건설)이 1천741블로킹으로 남녀부를 통틀어 역대 이 부문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천 공원서 너구리 추정 동물 공격 잇따라…포획 나서 | 연합뉴스
- 국힘, 윤용근 '정몽규 문자'에 "친분으로 가볍게 의견 전달" | 연합뉴스
- "왜 내 노래 취소했어" 흉기로 주점 업주 찌른 50대 징역 6년 | 연합뉴스
- '미공개 영화 사본 도난'…넷플릭스, 1천500억원 손배소 피소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서울로7017 바퀴벌레가 인근으로 확산?…"개체수 확인방법 없어" | 연합뉴스
- 슈퍼컴퓨터로 못풀 문제 15분만에…IBM "양자 이점 달성" 주장 | 연합뉴스
- GPT 이어 클로드도 외부기관 해킹 드러나…현실 된 AI 보안위험 | 연합뉴스
- SK하이닉스 노사협상 평행선…'적자시 임금조정'에 구성원 반발 | 연합뉴스
- 월가·실리콘밸리 '수학천재' 영입전…신입 연봉 100만달러 시대 | 연합뉴스
- 제주 무비자 입국해 소매치기 행각 중국인 2명 실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