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live] ‘오스마르 선발 복귀’…김도균 감독 “아직 100% 아니지만 제 역할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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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감독이 올 시즌 첫 선발 경기를 치르는 오스마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도균 감독 부임 3년 차를 맞은 서울 이랜드가 경남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경기를 앞둔 김도균 감독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상대 경남은 남쪽에서 온 사람들이라 더 춥게 느껴지지 않을까"라며 미소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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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목동)
김도균 감독이 올 시즌 첫 선발 경기를 치르는 오스마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서울 이랜드는 4일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에서 경남을 상대한다. 서울 이랜드와 경남 모두 개막전에서 각각 수원 삼성, 전남 드래곤즈에게 패배하며 첫 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박재용, 이주혁, 에울레르, 최랑, 조준현, 박창환, 오인표, 오스마르, 김오규, 박진영, 민성준이 출격하는 서울 이랜드다. 벤치는 가브리엘, 김현, 아이데일, 백지웅, 서진석, 김현우, 박재환, 김주환, 엄예훈이 지킨다.
김도균 감독 부임 3년 차를 맞은 서울 이랜드가 경남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개막전에서 이정효 감독의 수원을 만난 서울 이랜드는 분전 끝에 1-2로 패배했다. 박재용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박현빈, 강현묵에게 내리 실점을 내줬고, 혈투 끝에 패배의 쓴맛을 삼켰다.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경남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경기를 앞둔 김도균 감독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상대 경남은 남쪽에서 온 사람들이라 더 춥게 느껴지지 않을까”라며 미소를 띠었다.
올해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은 2002년생 최랑이 선발 출전한다. 최랑은 대부분의 커리어를 K3, K4리그에서 보낸 ‘중고 신인’이다. 이에 김도균 감독은 “밑에서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 장점이 드러나는 선수다. 동계 훈련 때 부상이 있었는데 회복 후 몸을 끌어올렸다. 오늘 프로 무대에 데뷔하는 선수지만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해서 선발로 내세웠다”라고 설명했다.
오스마르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이를 두고 김도균 감독은 “100% 몸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오스마르가 경기장 안에서 해주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그런 역할들을 기대하고 투입했다. 90분을 다 뛰지 못하더라도 그런 역할들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수원전에서 팔꿈치 파울을 당한 김현은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김도균 감독은 “코뼈가 부러졌는데 선수 본인이 병원을 가지 않겠다고 했다. 많이 틀어졌으면 수술을 해야 했을 텐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예전에 얼굴을 다친 적이 있어서 그때 마스크를 구비했다고 하더라. 차후에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겠다고 본인이 말했다”라고 밝혔다.
장기 부상에서 회복해 다시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은 까리우스는 경기에 투입되기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김도균 감독은 “동계 전지훈련 기간에 종아리 쪽에 미세한 파열이 있었다. 그것 때문에 계속 쉬었다가 다음 주부터 조깅을 시작할 예정이다. 언제쯤 운동장에서 훈련을 할지는 잘 모르겠다. 빨라야 4월 중순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고무적인 것은 박재용의 득점이었다. ‘신입생’ 박재용은 지난 수원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를 두고 김도균 감독은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을 것이다. 우리 팀에 세 명의 스트라이커가 있는데 그 세 명이 경쟁을 하면서 역할들을 해줘야 한다. 박재용은 득점뿐만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좋은 경기를 펼쳤다. 그런 상승세를 이어갔으면 좋겠고, 상황에 따라선 김현이나 다른 옵션들이 있기 때문에 투 톱도 어느 정도 대비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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