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된 남자 박지환, ‘우는 건 돼’ 한마디로 천만 관객 웃겼다

홍세영 기자 2026. 3. 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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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넘어선 가운데 배우 박지환에 대한 관심도 높다.

박지환은 극 중 영월군수로 특별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범죄도시' 시리즈 이어 '왕과 사는 남자'까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충무로에서의 박지환 입지와 저력도 재평가받고 있다.

선구안이 남다른 박지환이 다음은 어떤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날지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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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넘어선 가운데 배우 박지환에 대한 관심도 높다.

사진=쇼박스
박지환은 극 중 영월군수로 특별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로부터 유배자 이홍위(박지훈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받는 과정에서 영월군수의 익살스러움은 박지환 특유 코믹함과 닮았다.

무엇보다 코미디 연기 베테랑 유해진과의 합은 극적 재미를 높이는 키포인트였다. 유배지에 있는 이홍위를 향해 우는 백성들을 향해 ‘전하는 안돼. 우는 건 돼’라는 대사는 상영관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킬링 포인트였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합법 된 지가 언젠데’라는 대사에 버금간다는 반응.

사진=쇼박스
또 ‘범죄도시’ 시리즈 이어 ‘왕과 사는 남자’까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충무로에서의 박지환 입지와 저력도 재평가받고 있다. 단순히 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에서 멈추지 않고 관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음이 기대되는 배우라는 평가다. 선구안이 남다른 박지환이 다음은 어떤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날지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낸다.

박지환 행보가 기대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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