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유종의 미’+홈 5연패 탈출 시급한 삼성, 김효범 감독 “팬들을 위해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효범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7일 잠실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부산 KCC와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삼성은 시즌 13승 30패로 공동 9위(대구 한국가스공사)다.
맞대결에서 삼성의 평균 득점은 90.8점, 상대인 KCC는 91.8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은 현재 시즌 2연패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시즌 13승 30패로 공동 9위(대구 한국가스공사)다. KCC와의 맞대결은 1승 3패로 열세다.
맞대결에서 삼성의 평균 득점은 90.8점, 상대인 KCC는 91.8점을 기록하고 있다. 두 팀 모두 공격력은 리그에서 손꼽힌다. 리그 1위 KCC(82.70점)와 2위 삼성(79.98점).
다만 실점 흐름도 비슷하다. 리그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는 양팀이다. 득점만큼이나 수비에서의 해법이 필요하다. 경기의 무게추가 어느 쪽 수비에서 먼저 움직이느냐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다.
김효범 감독 역시 경기 초반의 흐름을 강조했다. 그는 “기선을 제압하느냐가 중요하다. 지난 DB가 KCC전에서 초반에 어려워했다. 우리도 기선에 눌리고 시작하면 어려울 것“이라고 당부했다. 초반 흐름을 내주면 경기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삼성의 농구는 공격 성향이 강하다. 득점력이 장점이지만 동시에 수비로 경기의 균형을 흔들기도 한다. 결국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이날 경기의 또 다른 관건이다.
그는 “공격이 안풀리면 수비가 무너진다. 훈련을 안 한 게 아니지만 선수들이 공격성이 강하다. 그런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엔트리에는 D리그에서 뛰던 선수들도 포함됐다. 정성조와 임동언 등이 이름을 올렸다. D리그에서의 삼성은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보여준 끈질긴 경기력이 콜업의 배경이 됐다.
김 감독은 그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근성있는 플레이를 보였다. 근성있게 하고 실수하는 건 괜찮다. 그러나 근성 없이 실수하는 건 안 된다고 했다. 구단의 영예를 위해 에너지 높은 경기를 해야 된다. 근성있는 선수들로 엔트리를 짜왔다“고 말했다.
삼성은 현재 시즌 2연패 중이다. 홈 경기에서도 5연패가 이어지고 있다.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특히 홈에서 응원을 보내는 팬들 앞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김 감독 역시 그 점을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그는 “개인의 영예도 중요하지만 팬들의 영예를 위해서 꼭 이겨야 한다. 홈에서 연습을 많이 못하는 것도 있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고 했다. 홈에서의 경기도 이제 많지 않은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홈 승리가 많아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베스트5
삼성: 한호빈 이관희 구탕 이규태 니콜슨
KCC: 허훈 허웅 윤기찬 장재석 숀롱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