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5연승 도전’ 소노 손창환 감독 “알바노·엘런슨 봉쇄가 관건”

원주/조영두 2026. 3. 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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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DB를 상대로 5연승을 노리고 있다.

손창환 감독은 "알바노, 엘런슨 봉쇄가 관건이다. 거기서 파생되는 공격이 많다. 그들을 자제시키기 위한 수비 연습을 많이 했다. 요즘 엘런슨 컨디션을 봐서는 저지한다고 꺾이지 않을 것 같더라. DB가 수비에 강점이 있는 팀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시스템을 통해 공격을 풀어간다면 재밌는 경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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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소노가 DB를 상대로 5연승을 노리고 있다.

고양 소노는 7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DB를 꺾는다면 5연승과 함께 6위 수원 KT와의 격차를 다시 0.5경기 차이를 줄일 수 있다.

DB의 원투펀치는 단연 이선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이다. 이들을 봉쇄해야 좀 더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소노 손창환 감독 역시 알바노, 엘런슨의 이름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손창환 감독은 “알바노, 엘런슨 봉쇄가 관건이다. 거기서 파생되는 공격이 많다. 그들을 자제시키기 위한 수비 연습을 많이 했다. 요즘 엘런슨 컨디션을 봐서는 저지한다고 꺾이지 않을 것 같더라. DB가 수비에 강점이 있는 팀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시스템을 통해 공격을 풀어간다면 재밌는 경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DB는 직전 경기였던 5일 부산 KCC전에서 20점 차(84-104) 완패를 당했다. 엘런슨이 40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지만 알바노가 9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부진했다.

“DB가 원래 알바노, 엘런슨 2명으로 분산이 됐다가 알바노 비중이 높았다. 근데 요즘 알바노가 견제를 심하게 받다 보니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더라. 우리도 잘 활용해서 엘런슨 쪽으로 몰아가게 할 생각이다.” 손창환 감독의 말이다.

DB에 알바노, 엘런슨이 있다면 소노에는 이정현이 있다. 그러나 이정현은 5일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필드골 성공률이 25%(3/12)에 그치는 등 12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다소 부진했다. 이정현이 공격에서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

손창환 감독은 “에이스의 숙명 아니겠나. 우리가 알바노를 생각하듯 상대도 이정현을 틀어막아야 나머지가 터지지 않는다고 판단할 거다. 이겨내야 에이스다. 잡힌다면 에이스가 아니다”며 이정현 스스로 이겨내길 바랐다.

*베스트5
소노 : 이정현 김진유 켐바오 강지훈 나이트
DB : 알바노 최성원 박인웅 김보배 엘런슨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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