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드림팀 U10 최승찬의 당돌함 "형은 내 라이벌, 뛰어넘고 싶다"

조형호 2026. 3. 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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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팀 최승찬이 꼽은 라이벌은 본인의 형 최승헌이다.

KCC 대표팀과 드림팀의 야전사령관으로 활약 중인 최승헌(U12)과 함께 농구를 배우고 있는 최승찬(U10)은 형 못지 않은 열정으로 무럭무럭 성장 중이다.

형처럼 가드 역할을 수행하며 양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등 안정적인 기본기는 물론 강력한 수비와 번뜩이는 공격 능력을 보유한 최승찬은 U10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다.

남다른 농구 열정을 가진 형 최승헌의 영향으로 자연스레 농구와 가까워진 최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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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청주 드림팀 최승찬이 꼽은 라이벌은 본인의 형 최승헌이다.

김동우 원장이 이끄는 청주 드림팀 농구교실(청주 KCC 이지스 주니어)은 전국 초등부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엄격한 위계질서는 물론 선수들 개개인의 노력이 더해져 클럽 강자 이미지를 굳혔다.

이에 수많은 농구 꿈나무들이 농구선수를 꿈꾸고, 형을 보며 농구를 따라 배우게 된 동생들도 늘어나고 있다. 최승헌-승찬 형제도 그들 중 하나. KCC 대표팀과 드림팀의 야전사령관으로 활약 중인 최승헌(U12)과 함께 농구를 배우고 있는 최승찬(U10)은 형 못지 않은 열정으로 무럭무럭 성장 중이다.

형처럼 가드 역할을 수행하며 양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등 안정적인 기본기는 물론 강력한 수비와 번뜩이는 공격 능력을 보유한 최승찬은 U10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다. 그는 지난해 드림팀에서의 초저부 강세를 이끈 것은 물론 KCC 대표팀으로도 활동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작년 한해를 돌아본 최승찬은 “작년에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도 많이 거뒀지만 KBL 대회에서 DB에게 져서 탈락한 게 너무 아쉬웠다. 올해에는 드림팀 소속으로도 대회에서 우승을 많이 하고 KBL 대회에서도 DB를 꺾고 우승하고 싶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남다른 농구 열정을 가진 형 최승헌의 영향으로 자연스레 농구와 가까워진 최승찬. 이 형제의 꿈은 농구선수다. 특히 이제 U10 대표팀에 진학한 최승찬은 박찬희(현 소노 코치)의 현역 시절 플레이를 돌려보며 성장을 향해 노력 중이다.

농구선수를 꿈꾸며 매일같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그는 “난 그저 농구가 좋다. 그래서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 박찬희 코치님의 예전 영상을 보며 가드로서 해야 될 역할도 많이 배우고 있고 형(최승헌)의 판단력도 참고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어 “그래도 형에게 질문하거나 의지하지는 않는다. 형을 라이벌로 생각하기 때문이다(웃음). 형을 뛰어 넘어야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형보다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귀여운 경쟁심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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