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이번에는 노동 착취 논란… 前 개인 셰프, "하루 16시간 미친 듯 일했어" 손배소 청구

김태석 기자 2026. 3. 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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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때아닌 노동 착취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더 선> 은 브라질 현지 매체 보도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과거 개인 전담 셰프로 일했던 인물로부터 노동 착취와 관련해 피소됐다고 전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 셰프는 리우데자네이루 망가라치바에 위치한 네이마르의 개인 저택에서 근무하는 동안 과도한 노동으로 허리와 엉덩이에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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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때아닌 노동 착취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브라질 현지 매체 보도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과거 개인 전담 셰프로 일했던 인물로부터 노동 착취와 관련해 피소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셰프는 네이마르의 대저택에서 하루 최대 16시간에 달하는 과도한 근무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 셰프는 리우데자네이루 망가라치바에 위치한 네이마르의 개인 저택에서 근무하는 동안 과도한 노동으로 허리와 엉덩이에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당초 계약 조건은 주중 근무였으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금요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 근무 환경은 계약과 달랐다는 주장이다.

이 셰프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근무하는 동안 하루 14시간 이상 일하는 날이 잦았고 때로는 자정까지 업무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네이마르와 지인들을 위해 최대 150명 규모의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날도 있었으며 평균 10㎏에 달하는 고기를 옮기거나 대형 장바구니를 나르고 식재료 관리까지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브라질 노동법에 따르면 노동 시간이 6시간을 초과할 경우 최소 1시간의 휴식과 식사가 보장돼야 하지만 이러한 규정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셰프는 네이마르와 자신을 네이마르 측에 소개한 업체를 상대로 총 26만 2000헤알(약 7,400만 원)의 손해 배상을 청구했다.

한편 네이마르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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