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쿠웨이트 체류국민 사우디로 대피..UAE서 귀국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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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미사일 폭격을 받은 중동 지역 국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인접국 대피가 이어졌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쿠웨이트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14명(외국인 배우자 포함시 15명)은 지난 5일 주쿠웨이트대사관의 지원 하에 사우디아라비아로 무사히 이동했다.
중동 지역 우리 공관은 그동안 이란(25명), 이스라엘(113명), 바레인(14명), 이라크(5명) 등에서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인근국으로 이동하여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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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서도 주카타르대사관의 지원 하에 총 65명이 지난 3~6일 사우디아라비아로 무사히 이동했다.주카타르대사관은 차량 임차와 출입국 수속 등을 도왔고 공관 직원이 동행하여 출국까지 지원했다.
중동 지역 우리 공관은 그동안 이란(25명), 이스라엘(113명), 바레인(14명), 이라크(5명) 등에서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인근국으로 이동하여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민항기가 계속 운항 중인 요르단에서는 5~6일 단기체류자 41명이 출국했다. 주요르단대사관에서는 암만공항으로 현장지원팀을 파견하여 출국 수속 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동에 체류해왔던 우리 국민들의 대규모 귀국도 이어졌다. 우리 국민 372명이 탑승한 에미레이트 항공 EK322편은 전날 오후 8시 2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EK322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처음으로 운항이 재개된 UAE 직항편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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