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 좋다던' 세계 5위 무제티, 한 달 만의 복귀전에서 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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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세계 5위, 로렌조 무제티(이탈리아)가 인디언웰스 2회전에서 패했다.
무제티는 인디언웰스와의 악연도 이어갔다.
그의 커리어에서 다른 마스터스 대회에 비해 인디언웰스에서 유독 약했던 무제티는, 올해는 2회전에서 낙마했다.
무제티의 인디언웰스 통산 성적은 3승 6패, 승률 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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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세계 5위, 로렌조 무제티(이탈리아)가 인디언웰스 2회전에서 패했다. 6일(현지시간) 열린 2회전에서 남자단식 시드 선수 중 첫 번째로 탈락했다. 호주오픈 8강 부상 기권 후 치른 약 한 달 만의 복귀전 결과는 패배였다. 대회를 앞두고 몸 상태가 좋다고 했건만 스트로크는 강력함을 잃었다.
무제티는 마르톤 푸소비치(헝가리, 56위)에 5-7 1-6으로 패했다. 경기 내내 단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던 무제티였다. 1,2세트 모두 얼리브레이크를 내주며 시종일관 끌려갔다. 근육맨 푸소비치에 완전히 밀렸다. 무제티의 파워는 푸소비치에 비해 강점이 없었다. 위너는 10개에 그쳤으며, 코트 구석을 찌르던 예리함도 사라졌다.
무제티는 지난 호주오픈 8강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까지 앞서 나가다가 3세트 도중 기권했다.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이었다. 제대로 뛰어다닐 수 없었다. 조코비치를 꺾을 수 있던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부상 여파는 오래갔다. 무제티는 당초 2월 남미의 클레이코트 투어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클레이코트에서 워낙 강한 무제티에게 2월 남미 대회는 일종의 맛집 탐방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오픈, 브라질 리우오픈을 연이어 출전 철회했다. 이번 인디언웰스 직전 대회였던 멕시코 아미에르토 텔셀오픈마저 건너뛰었다.
대회 주최측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좋다. 새로운 동기부여가 됐다"던 무제티였는데, 복귀전에서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실전 감각도 크게 떨어져 보였다.
무제티는 인디언웰스와의 악연도 이어갔다. 그의 커리어에서 다른 마스터스 대회에 비해 인디언웰스에서 유독 약했던 무제티는, 올해는 2회전에서 낙마했다. 무제티의 인디언웰스 통산 성적은 3승 6패, 승률 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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