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장동혁, 장수들의 아우성이 들리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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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이른바 '윤어게인' 노선을 바꾸라고 재차 요구했다.
오 시장은 7일 '마지막 호소'라는 페이스북 글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수도권에 출마하는 우리 당 후보들이 1000명이 넘는다. 그 지역 장수들이 지금 장동혁 대표를 향해 절규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뛰는 국민의힘 선수들이 명함조차 내밀지 못할 정도로 지금 민심은 우리 당에 적대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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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1만호 공급 논란과 올바른 해법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6. kgb@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7/newsis/20260307104628020luod.jpg)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이른바 '윤어게인' 노선을 바꾸라고 재차 요구했다.
오 시장은 7일 '마지막 호소'라는 페이스북 글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수도권에 출마하는 우리 당 후보들이 1000명이 넘는다. 그 지역 장수들이 지금 장동혁 대표를 향해 절규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뛰는 국민의힘 선수들이 명함조차 내밀지 못할 정도로 지금 민심은 우리 당에 적대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객관적 수치와 장수들의 아우성이 장동혁 대표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나"라며 "민심의 향방과 장수들의 운명이 지금 장동혁 대표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또 "수도권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 수도권을 내주면 보수는 또다시 암흑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그런데 지금 우리 당은 수도권 선거를 포기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당 노선 정상화라는 선결 과제를 풀지 않는 이상 후보 접수와 경선이 무슨 의미가 있나"라며 "현 상태에서의 경선은 많은 지역에서 노선 갈등으로 이어져 본선 경쟁력의 처참한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짚었다.
오 시장은 장 대표와 국회의원들에게 호소했다. 그는 "공천 접수를 미루더라도 우리 당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끝장토론을 할 수 있는 자리부터 마련하기 바란다"며 "무엇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인지 반드시 결론을 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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