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김민재, '67분' 카스트로프와 코리안 더비서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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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무대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게 판정승하며 웃었다.
뮌헨은 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수적 우세 속에 묀헨글라트바흐를 4-1로 크게 이겼다.
뮌헨 공격수 니콜라 잭슨을 막는 과정에서 묀헨글라트바흐 미드필더 로코 라이츠가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 헌납과 함께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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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선제골 기점 등 평점 8.2점
카스트로프 평점 6.5점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독일 무대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게 판정승하며 웃었다.


리그 5연승을 달린 뮌헨(승점 66)은 한 경기 덜 치른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52)와 격차를 승점 14점으로 벌렸다. 반면 2연승에 실패한 묀헨글라트바흐(승점 25)는 12위에 머물렀다.
이날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묀헨글라트바흐 카스트로프는 왼쪽 윙백으로 선발로 나서서 67분을 뛰었다.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건 뮌헨이었다. 전반 33분 김민재의 전진 패스를 받은 레온 고레츠카가 상대 페널티박스 안으로 공을 툭 찍어 차 패스를 보냈다. 루이스 디아스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2분 경기가 크게 기울었다. 뮌헨 공격수 니콜라 잭슨을 막는 과정에서 묀헨글라트바흐 미드필더 로코 라이츠가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 헌납과 함께 퇴장당했다. 키커로 나선 자말 무시알라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 보태며 쐐기를 박았다.
뮌헨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34분 레나르트 칼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잭슨이 마무리하며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렸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44분 바엘 모히아가 한 골을 만회했으나 결과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카스트로프는 패스 성공률 85%, 드리블 성공률 100%(2/2), 공격 지역 패스 2회, 태클 3회, 지상 경합 승률 63%(5/8) 등으로 평점 6.5점을 받았다. 묀헨글라트바흐 선발 출전 선수 중 3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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