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벼랑 끝 몰아붙였었는데, 하마터면 큰일 날 뻔…김하성 前 동료가 이정후 팀메이트 공략, 멕시코 영국에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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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챔피언' 일본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였던 멕시코가 어렵사리 첫 승리를 신고했다.
멕시코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WBC 1라운드 B조 영국과의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이번 대회 유력한 '다크 호스'로 꼽히는 멕시코는 일단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데 성공했다.
영국이 8회 말 2사 1, 2루 기회를 놓치며 분위기는 완전히 멕시코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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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지난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챔피언' 일본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였던 멕시코가 어렵사리 첫 승리를 신고했다.
멕시코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WBC 1라운드 B조 영국과의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이번 대회 유력한 '다크 호스'로 꼽히는 멕시코는 일단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영국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 랭킹에서 19위를 기록해 이번 대회 참가팀 가운데 4번째로 순위가 낮다. 강호인 멕시코라면 같은 조의 브라질과 함께 조 1위 경쟁을 위해 무조건 잡아야 하는 상대였다.


그런데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 2회 나초 알바레스 주니어의 솔로포(1호)로 선취점을 냈으나 타선이 힘을 쓰지 못했다. 5회까지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지도 못했고, 6회 무사 1, 2루 기회에서는 한 점도 못 냈다.
그나마 투수진이 실점 없이 버티고 있었으나 6회 말 현직 빅리거인 해리 포드에게 동점 솔로포를 맞았다. 심지어 뒤이은 2사 1, 2루 위기에서 아이번 존슨에게 좌전 안타까지 맞았다. 그나마 좌익수 랜디 아로사레나가 홈으로 쇄도하던 맷 코퍼니악을 잡아내 역전까지 내주지는 않았다.
경기 막판 집중력이 멕시코를 살렸다. 8회 초 2사 후 2연속 볼넷으로 주자가 쌓인 가운데, 지난해 김하성과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조너선 아란다가 타석에 섰다. 이에 영국도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팀 동료 트리스탄 벡을 올려 응수했다.
결과는 아란다의 승리였다. 2-0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 낮은 패스트볼을 밀어냈다. 좌측으로 날아간 타구는 담장을 살짝 넘어 관중석에 떨어졌다. 멕시코에 다시 리드를 안기는 스리런 홈런(1호)이 터졌다.

영국이 8회 말 2사 1, 2루 기회를 놓치며 분위기는 완전히 멕시코로 넘어갔다. 9회 초 알렉 토마스와 조이 오티즈, 랜디 아로사레나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7점 차로 달아났다. 9회 말에 한 점을 내주긴 했으나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기긴 했으나 멕시코는 약간의 찜찜함을 안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게 됐다. 8~9회 대량 득점 전까지 별다른 성과를 만들지 못했고, 그 결과 아란다를 제외하면 멀티 히트를 기록한 타자가 아무도 없었다.
그나마 투수 8명이 이어 던진 마운드는 비교적 성과를 냈다. 하지만 9회 올라온 마무리 투수 안드레스 무뇨스가 장타를 맞고 한 점을 헌납하는 등 아직 몸이 덜 풀린 듯 아쉬운 모습을 노출하기도 했다.

멕시코는 지난 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이고 결승에 갈 뻔했던 팀이다. 이번에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팀이지만, 여러모로 득만큼이나 실이 많은 첫 경기를 펼치며 개선점을 남겼다.
반면 영국은 8안타 5볼넷으로 멕시코(6안타 5볼넷)보다 더 많은 출루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 부족했던 짜임새와 후반 불펜 붕괴로 패하긴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며 향후 조별 리그 활약에도 눈길이 모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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