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서 무무패패무무패패패패패…이젠 정말 EPL 출범 이래 첫 강등이 코앞으로 다가온 토트넘, 투도르 감독 경질 카드 만지작

강동훈 2026. 3. 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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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1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이제는 정말로 강등을 걱정해야 할 상황에 직면한 토트넘이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한 이고르 투도르(47·크로아티아) 감독 경질을 고심하고 있다.

결국 1992년 EPL 출범 이래 처음으로 강등될 위기에 직면한 토트넘은 내부적으로 투도르 감독 경질을 검토하면서 조만간 긴급 이사회를 소집할 계획인데, 현재로선 지휘봉을 잡은 이래 3연패 늪에 빠지면서 분위기를 더 최악으로 몰아넣은 투도르 감독을 경질하면서 사령탑 교체를 가져갈 가능성이 클 거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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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올해 들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1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이제는 정말로 강등을 걱정해야 할 상황에 직면한 토트넘이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한 이고르 투도르(47·크로아티아) 감독 경질을 고심하고 있다. 투도르 감독이 만약 경질된다면 불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떠나게 된다.

6일(한국시간) 팀 토크, 데일리 익스프레스, 풋볼 인사이더 등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참담한 성적을 거두며 강등권으로 추락하고 있는 토트넘은 투도르 감독 경질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특히 내부적으로 즉각적으로 성적 개선이 되지 않은 가운데 투도르 감독 선임이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토트넘은 지난달 15일 투도르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한 후로도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과 EPL 27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 4로 완패한 토트넘은 이어지는 풀럼과 EPL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그리고 크리스털 팰리스와 EPL 29라운드 홈경기에서도 1대 3으로 무너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최근 EPL 기준 5연패 포함 11경기 연속 무승(4무7패) 수렁에 빠졌다. 특히 올해 들어서 EPL에서 승리가 없다. 자연스레 승점 29(7승3무14패)로 16위에 머무르고 있는 토트넘은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 강등 마지노선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8)와 격차가 승점 1점 차로 줄어들면서 강등권으로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

결국 1992년 EPL 출범 이래 처음으로 강등될 위기에 직면한 토트넘은 내부적으로 투도르 감독 경질을 검토하면서 조만간 긴급 이사회를 소집할 계획인데, 현재로선 지휘봉을 잡은 이래 3연패 늪에 빠지면서 분위기를 더 최악으로 몰아넣은 투도르 감독을 경질하면서 사령탑 교체를 가져갈 가능성이 클 거로 전망되고 있다.


팀 토크는 “토트넘은 투도르 감독을 선임한 토트넘은 오히려 퇴보한 것처럼 보인다”며 “투도르 감독이 예정대로 남은 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이미 토트넘은 강등될 심각한 위기 속 대안을 물색하기 시작했으며 그중 가장 유력한 후보가 구단 레전드인 로비 킨”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구단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다시 선임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토트넘을 이끌었다.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 지휘봉을 잡았다가 불과 39일 만에 해임된 후 야인으로 지내고 있다. 다만 토트넘에서 경질됐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시 돌아올지는 미지수다.

한편, 현역 시절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와 유벤투스 등에서 활약했던 투도르 감독은 2008년 현역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와 PAOK FC, 갈라타사라이, 우디네세 칼초, 엘라스 베로나, 라치오,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유벤투스 등을 이끌다가 토트넘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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