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5연패·올해 11경기 0승’ 손흥민 떠난 토트넘, 진짜 강등되나···“투도르 당장 경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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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출신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가 친정 팀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오하라는 "시즌 마지막 9경기에서 극적인 변화가 없다면, 토트넘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
오하라는 토트넘 주장단을 강하게 비판했다.
오하라는 "지금 경기력을 보면 토트넘은 강등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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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출신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가 친정 팀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지금과 같은 흐름이라면 강등을 피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오하라는 감독 교체 필요성도 언급했다.
3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오하라는 토트넘의 현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오하라는 “시즌 마지막 9경기에서 극적인 변화가 없다면, 토트넘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

구단 역사에서 손꼽히는 최악의 흐름이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1950년대 이후 토트넘의 가장 긴 무승 기록이다.

오하라는 “지금 상황을 보면 정말 강등될 것 같다. 감독이든 선수든 뭔가 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 선수들이 그걸 신경 쓰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선수들이 강등을 정말 신경 쓸까 싶다. 강등 싸움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도 자신들이 그보다 큰 선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 선수가 너무 많다”고 했다.

오하라는 “반 더 벤이 주장이다. 로메로도 주장 역할을 한다. 하지만, 강등 위기가 그들에게 크게 와닿는 것 같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강등된다면, 여름에 팀을 떠날 선수가 많을 것이다. ‘잘 있어, 내 문제 아냐’라는 식으로 떠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하라는 “투도르 감독을 당장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하라는 “3월 A매치 휴식기가 다가온다. 새로운 감독이 와서 팀을 정비할 시간이 있다”고 했다.
오하라는 투도르 감독의 지도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오하라는 “그는 빠르게 성과를 낸 경험이 있는 감독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팀에서 마지막이 좋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과 갈등을 겪고 결국 팀을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짚었다.

오하라는 “3연패를 기록했고, 경기력은 더 나빠지고 있다. 전술도 좋지 않다”고 했다.
이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경기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토트넘의 문제를 이야기하기만 한다. 문제 있는 것은 다 안다. 그래서 그가 감독으로 온 것 아닌가. 그런데 상황은 더 나빠졌다”고 했다.
오하라는 토트넘의 경쟁 팀과 비교에서도 냉정했다.
오하라는 “지금 경기력을 보면 토트넘은 강등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웨스트햄은 우리보다 경기력이 낫다. 노팅엄 포레스트 선수들은 투지가 있다. 토트넘에선 투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오하라는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팀은 싸울 의지가 없다. 선수들이 그 자리에 있고 싶어 하는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에서 7승 8무 14패(승점 29점)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EPL 20개 구단 가운데 16위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은 17위 노팅엄에 승점 1점 앞선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에도 승점 1점 앞서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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