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버린 좌완, 다저스서 ERA 10.50 '폭망'....홈런-홈런-홈런→무려 6자책 기록한 前 두산맨, ML 도전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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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어빈(LA 다저스)이 3경기 만에 무너졌다.
어빈은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홈런 6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이날 신시내티 타자 세 명에게 모두 2점 홈런을 허용한 어빈은 3이닝 6피안타(3피홈런) 1볼넷 1탈삼진 6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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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콜 어빈(LA 다저스)이 3경기 만에 무너졌다.
어빈은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홈런 6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어빈은 1회부터 홈런 두 방을 맞으며 4실점을 하는 등 난조를 보였다. 1사 1루에서 엘리 데 라 크루즈를 상대한 그는 2구째 체인지업이 한가운데로 몰리면서 투런포를 맞았다. 후속 너새니얼 로우는 우익수 뜬공 처리했으나, 곧바로 위기를 직면했다. 이어 등장한 스펜서 스티어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계속된 1사 1루서 이날 두 번째 홈런을 얻어맞았다. 윌 벤슨을 마주한 그는 초구부터 볼을 던지더니, 결국 볼 카운트 2-2에서 바깥쪽 커터를 공략당하며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허용했다.

시련은 계속됐다. 2회 2사 1루서 세 번째 피홈런을 기록했다. 이번엔 초구부터 통타당했다. 시속 72마일(약 115.9km) 슬라이더가 복판에 꽂혔다. 명백한 실투였다. 이에 신시내티 맷 매클레인은 힘껏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3회에는 삼자범퇴로 이날 처음으로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그러나 어빈은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4회 시작과 동시에 우완 폴 저베이스와 교체됐다.
이날 신시내티 타자 세 명에게 모두 2점 홈런을 허용한 어빈은 3이닝 6피안타(3피홈런) 1볼넷 1탈삼진 6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어빈은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계약했다. 당시 두산은 "왼손투수임에도 최고 구속 153km에 달하는 직구의 위력이 빼어나고 커브와 커터, 체인지업 등 변화구도 수준급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에 한참 못 미쳤다. 4월까지는 선전했으나 5월 이후 부진에 시달렸다. 7월에 '반짝 활약'을 펼쳤으나 8월 이후로는 다시금 아쉬운 모습만 보인 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은 28경기 144⅔이닝 8승 12패 평균자책점 4.48로 외국인 투수에게 기대할 성과는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볼넷 79개에 몸에 맞는 공 18개를 헌납하며 리그 최다 4사구 허용이라는 불명예를 썼다.
경기 외적으로는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지난 5월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3회 내내 제구난에 시달리는 그는 2⅓이닝 만에 강판당했다. 이때 어빈은 마운드를 내려가며 불만을 표하듯 박정배 투수코치와 포수 양의지에게 '어깨빵'을 했다.
결국 두산은 2025시즌을 마친 뒤 어빈과 재계약하지 않고 크리스 플렉센을 재영입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어빈은 지난달 다저스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선발 자원이 넘쳐나는 다저스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시범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직전 두 번의 경기에서 3이닝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선보인 그는 이날 와르르 무너지며 시범경기 평균자책점(ERA)이 10.50으로 치솟았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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