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박진영, 김민주 고백에 드디어 답했다…손잡으며 "지금부터" ('샤이닝') [종합]

남금주 2026. 3. 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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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과 김민주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6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 1회에서는 연태서(박진영 분)와 모은아(김민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교북 나눔을 받기 위해 도서관 쪽으로 간 연태서는 자율학습 하던 모은아와 마주쳤다.

다음날 첫차를 타고 학교에 간 연태서는 모은아와 같이 도서관에서 공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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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진영과 김민주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6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 1회에서는 연태서(박진영 분)와 모은아(김민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연태서는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신 후 다리를 다친 동생 연희서(성유빈)를 데리고 할아버지 댁이 있는 연우리로 내려왔다. 연태서는 5년 만에 온 전학생이었다. 교북 나눔을 받기 위해 도서관 쪽으로 간 연태서는 자율학습 하던 모은아와 마주쳤다. 연태서는 교복을 빠르게 챙기고 다시 교무실로 갔고, 선생님은 전과목 1등급인 연태서의 모평 성적표를 보고는 놀랐다.

다음날 첫차를 타고 학교에 간 연태서는 모은아와 같이 도서관에서 공부하게 됐다. 모은아는 바로 공부에 돌입하는 연태서를 보고 신기해했다. 모은아는 "나한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내가 아빠 보호자였는데"라며 "이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공부하기로 결심했다"라며 애초에 공부하던 애가 아니라 산만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모은아는 생각보다 연태서 집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었다. 그동안 할머니에게 희서 선물 아이디어를 준 것도 모은아였다. 하지만 연태서는 자신을 챙기는 모은아에게 알아서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모은아가 반딧불이에 대해 말하는 걸 듣고 이미 모은아를 만난 적이 있단 걸 알게 된 연태서.

다음날 연태서는 "작년 추석 때 나 본 거냐"고 물었고, 모은아는 "해마다 봤다. 중2 때 이후로 안 왔잖아"라고 말했다. 연태서는 "날 아니까 잘해준 거였구나"라고 오해했고, 모은아는 "알든 모르든 잘해주고 싶으니까 잘해준 거지"라고 투덜거렸다.

집에 갈 땐 어제와 반대였다. 연태서는 모은아와 같이 가기 위해 자전거를 가져왔고, 모은아는 연태서와 같이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왔다. 그렇게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졌다. 같이 자전거를 타고, 같이 버스를 타고,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함께했다.

그러던 어느날, 모은아는 아빠 모선규(김태훈) 때문에 불안해했다. 학교에 온 모은아가 "나 혼자 뻘짓했는데 너 보니까 진정된다"라고 하자 연태서는 모은아 맞은 편으로 자리를 옮겼다. 연태서는 초조해하는 모은아에게 "나 봐. 효과 있다며"라고 말했지만, 모은아는 연태서에게 방해가 될까 봐 집으로 갔다. 종일 모은아만 걱정하던 연태서는 다음날 모은아의 발걸음 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모은아는 여름방학 동안 함께했던 연태서와의 시간을 떠올리다 "너 좋아하나 봐"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연태서는 답이 없었고, 두 사람은 개학 후 만났지만 방학 때처럼 교류하진 못했다. 

이후 서울에 간단 연태서를 따라나선 모은아. 모은아는 서운함을 토로하며 연태서가 자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생각했다. "가능하게 하는 사람"이란 연태서의 대답. 모은아는 "영원히 같이 있어야겠다"고 했고, 연태서는 "그러자. 지금부터"라며 손을 잡았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JTBC '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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