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글라데시 5-0 완파...AFC 여자 아시안컵 2연승·8강 진출 눈앞

이종균 2026. 3. 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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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AFC 여자 아시안컵 무대를 밟은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고 있다.

북한은 6일 호주 시드니 컴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B조 2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5-0으로 제압했다.

전반 두 차례 VAR 골 취소로 좀처럼 득점에 이르지 못했으나, 추가시간에 명유정(4·25축구단)의 페널티킥과 김경영(내고양)의 오른발 슈팅으로 2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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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북한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 사진=연합뉴스
16년 만에 AFC 여자 아시안컵 무대를 밟은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고 있다.

북한은 6일 호주 시드니 컴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B조 2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5-0으로 제압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전 3-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성하며 두 경기 합계 8골 무실점의 위력을 과시했다.

이날 북한은 볼점유율 65.2%, 31개 슈팅을 퍼붓는 동안 상대 슈팅을 단 1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 두 차례 VAR 골 취소로 좀처럼 득점에 이르지 못했으나, 추가시간에 명유정(4·25축구단)의 페널티킥과 김경영(내고양)의 오른발 슈팅으로 2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에는 채은영(월미도), 김경영의 멀티골, 김혜영(내고향)의 헤더가 잇따르며 스코어를 5-0으로 마무리했다. 1차전 해트트릭에 이어 이날도 득점한 명유정은 대회 4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승점 6점·골득실 +8로 B조 선두인 북한은 9일 중국과의 최종전을 통해 조 1위 확정에 나선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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