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과 동거' 티모시 샬라메, 또 막말…"돈 안 되는 예술 아무도 관심 없어" [할리웃통신]

윤희정 2026. 3. 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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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또 한 번의 실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그래미상을 받은 오페라 가수 이사벨 레너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성공한 예술가로서 예술을 바라보는 시간이 이렇게 편협하고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라며 "배우 또한 예술가라면 마땅히 가져야 할 태도가 아니다"라고 샬라메에게 일침을 날렸다.

당시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는 "샬라메가 훌륭한 배우인 건 맞지만, 자신을 그렇게 치켜세우는 배우는 처음 본다"라며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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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또 한 번의 실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 CNN은 샬라메와 함께 ‘영화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샬라메는 “나는 사람들이 관심을 두는 예술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무도 관심 없는 발레나 오페라 같은 분야에서 ‘이걸 계속 살려야 한다’라는 마음으로 일하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발레와 오페라 관계자들은 존중한다”라며 “방금 시청률 14% 떨어졌다”라고 농담해 해당 분야를 조롱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해당 발언이 공개되자마자 “샬라메가 공연 예술을 깎아내렸다”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본인도 ‘연기’라는 하나의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특정 분야의 예술을 ‘죽어가는 분야로’ 치부한 태도가 너무 가벼웠다는 지적이다. 그래미상을 받은 오페라 가수 이사벨 레너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성공한 예술가로서 예술을 바라보는 시간이 이렇게 편협하고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라며 “배우 또한 예술가라면 마땅히 가져야 할 태도가 아니다”라고 샬라메에게 일침을 날렸다.

이런 샬라메의 ‘말실수’는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영화 ‘마티 슈프림’ 홍보 당시 자신의 연기를 두고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 “내 커리어 최고의 연기”라고 자화자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는 “샬라메가 훌륭한 배우인 건 맞지만, 자신을 그렇게 치켜세우는 배우는 처음 본다”라며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기도 했다.

또 2025년 샬라메는 제31회 SAG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사람들이 보통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나는 정말 위대한 사람 중 하나가 되고 싶다”라고 말해 오만하다는 지적도 받았다.

영화 ‘듄’ 시리즈와 ‘웡카’ 등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이름을 알린 샬라메는 현재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카일레 제너와 공개 연애 중이다. 카일리 제너는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으로, 전 남자 친구이자 래퍼인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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