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감독대행 "알리 고향에 폭탄 떨어졌지만 큰 문제 없어"
헤난 대한항공 감독 "오늘 경기에만 집중하겠다"
![우리카드의 이란 국적 선수 알리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yonhap/20260306182128282jini.jpg)
(인천=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알리 선수가 걱정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기사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확인하는데 심리적으로 나쁘지 않은 상태입니다. 고향 도시에도 폭탄이 떨어졌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부모님도 괜찮고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은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2025-2026 V리그 원정경기를 앞둔 사전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이란 전쟁과 관련해 이란 국적의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를 언급했다.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yonhap/20260306182128577agkr.jpg)
알리는 이란 국가대표를 지낸 아시아쿼터 선수로 외국인 공격수 하파엘 아라우조(등록명 아라우조)와 우리카드의 쌍포로 활약 중이다.
박철우 대행은 "KB손해보험이 현대캐피탈에 지는 바람에 우리에게 기회가 생긴 것 같다"면서 "이겨야 승점 차를 좁힐 수 있는 만큼 오늘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행은 이어 "알리의 높이가 있어 블로킹을 잘해준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상대 팀) 임동혁도 주의해야 한다. 서브가 강한 팀이기 때문에 리시브를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우리카드에 맞서는 대한항공의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아직 일어날 일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 선수들에게도 오늘 경기에만 집중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헤난 대한항공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yonhap/20260306182128777rdto.jpg)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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