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 둘째날 냉·온탕 오간 황유민, 막판 집중력 빛나 [LPGA 블루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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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두로 스타트를 끊은 황유민(23)이 이틀째 경기에서 심한 업-다운을 겪었다.
이븐파 72타를 작성한 황유민은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가 되면서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후 황유민은 11번(파3), 12번(파4), 13번(파4) 홀에서 3연속 보기로 심하게 흔들렸고, 중간 성적 3언더파로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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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두로 스타트를 끊은 황유민(23)이 이틀째 경기에서 심한 업-다운을 겪었다.
황유민은 6일 중국 하이난섬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12야드)에서 계속된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달러) 2라운드에서 전날과 동일한 버디 6개를 잡았으나, 1라운드 '노보기와 달리 6개 보기도 기록했다.
이븐파 72타를 작성한 황유민은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가 되면서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11언더파(133타)로 선두에 나선 이미향과는 5타 차이다.
2라운드 1번홀부터 티오프한 황유민은 초반 4개 홀에서 '버디-보기-버디-보기'를 반복했다. 5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낚았으나 8번홀(파5) 보기를 범하면서 전반에 6언더파를 유지했다.
이후 황유민은 11번(파3), 12번(파4), 13번(파4) 홀에서 3연속 보기로 심하게 흔들렸고, 중간 성적 3언더파로 후퇴했다.
14번홀(파5)의 금쪽 같은 버디로 반등의 계기를 만든 황유민은 마지막 17번홀(파4)과 1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10위 이내로 재진입했다.
황유민은 이틀간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7개→3개', 그린 적중 18개 중 '13개→12개'로 변화를 보였고, 특히 퍼트 수는 '25개→30개'로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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