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19년 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건물주’ 선택한 이유…“확신 느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2026. 3.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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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19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연출 임필성/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마인드마크, 스튜디오329/이하 '건물주')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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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하정우 포스터. 사진|tvN
배우 하정우가 19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연출 임필성/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마인드마크, 스튜디오329/이하 ‘건물주’)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를 필두로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등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해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하정우. 사진|tvN
스크린을 장악해온 하정우가 안방극장에서의 오랜 침묵을 깨고 선택한 캐릭터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건물주 기수종이다. 하정우는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을 출연 결심의 결정적 이유로 꼽았다.

그는 “수종은 인간의 본성을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때로는 선하기도, 때로는 악하기도 한 그런 평범한 인간”이라며 “이러한 수종이 삶의 희망인 건물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절박해진다. 더 악한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남자, 버티자’를 보여주면서, 인간의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낸다”라고 설명했다.

극 중 기수종은 예상치 못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점차 변화한다. 하정우는 특히 감정의 변주에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수종이 점점 흑화하는 과정과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전해 하정우의 입체적 캐릭터 연기에 기대감이 쏠린다.

또한, 이번 작품을 선택한 배경에는 제작진에 대한 두터운 신뢰가 있었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스토리의 힘도 컸지만, 임필성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며 더욱 확신을 느꼈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사진|tvN
하정우는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꼬꼬무’라고 꼽았다. 그는 “꼬리의 꼬리를 물며 벌어지는 이야기와 그에 따라 변화하는 인물들의 감정선이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오는 14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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