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조 ‘메기’ 된 호주, 한·일 중 1승만 더하면 마이애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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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가볍게 볼 상대가 아니었다.
호주는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2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이제 한국과 일본, 두 경기만 남겨 둔 호주는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보다는 한국과의 경기에 총력을 쏟아부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체코를 11-4로 제압한 한국은 이날 하루 휴식한 뒤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와 각각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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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가볍게 볼 상대가 아니었다. 마운드에서 뿌리는 공은 매서웠고, 타석의 방망이는 화끈했다. 한국과 함께 조별리그 C조에 편성된 ‘캥거루 군단’ 호주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연승을 내달리며 2회 연속 8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호주는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2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전날 아시아 야구 강호 대만을 꺾는 이변을 일으킨 호주는 2연승으로 C조 단독 1위에 올랐다. 8일 일본, 9일 한국과의 경기 중 한 경기만 더 이기면 자력으로 8강 토너먼트가 시작되는 미국 마이애미행을 확정 짓는다.
이날 경기 선취점은 일부 사회인 리그 선수들이 포함된 체코가 먼저 뽑았다. 2회 말 마르틴 세르벤카의 2루타와 마레크 클루프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득점 기회를 만든 체코는 이어진 마르틴 무지크의 외야 뜬공으로 1사 2, 3루 기회를 이어갔다. 이어 보이텍 멘시크가 다시 외야 멀리 뜬공을 날려 세르벤카가 홈을 밟았다.
호주는 곧바로 반격을 시작했다. 3회 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커티스 미드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포를 가동해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호주는 9회 초 포수 알렉스 홀의 솔로 홈런으로 4-1로 달아났고, 이어진 1사 3루에서 로비 퍼킨스의 우익수 앞 빗맞은 안타로 1점을 더 보탰다.
호주 선발 마운드에 오른 조시 헨드릭슨은 3이닝을 피안타 2개, 탈삼진 2개, 1실점으로 막았고 투구 수는 45개에 그치는 ‘짠물 투구’를 뽐냈다.
이제 한국과 일본, 두 경기만 남겨 둔 호주는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보다는 한국과의 경기에 총력을 쏟아부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체코를 11-4로 제압한 한국은 이날 하루 휴식한 뒤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와 각각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마지막으로 WBC 8강에 오른 때는 17년 전인 2009년 대회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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