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한국 비하 논란→2PM 탈퇴' 16년 만에…"죄송한 마음뿐" [RE: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재범이 약 16년 만에 '한국 비하 논란' 이후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5일 채널 '아이즈매거진'에는 '박재범의 인생을 바꿔준 노래'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재범은 Usher의 'U Got It Bad'를 "고등학생 때 처음 본 파격적인 곡이다"라며 자신의 인생곡이자 가수의 꿈을 꾸게 해준 곡이라고 소개했다.
박재범은 2009년 9월 개인 계정에 올린 글이 '한국 비하'로 논란이 되며 리더로 활동하던 2PM에서 탈퇴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박재범이 약 16년 만에 '한국 비하 논란' 이후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5일 채널 '아이즈매거진'에는 '박재범의 인생을 바꿔준 노래'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재범은 Usher의 'U Got It Bad'를 "고등학생 때 처음 본 파격적인 곡이다"라며 자신의 인생곡이자 가수의 꿈을 꾸게 해준 곡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날 박재범은 2PM 탈퇴에 대한 심정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진행자의 "아이돌 활동하다가 다시 미국으로 가셨고 다시 활동하셨는데 그때 되게 불안하셨을 것 같아요"라는 질문에 그는 "불안한 마음은 없었고 그저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어쨌든 많은 분께 실례가 됐고, 피해를 드렸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불안감보다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편이고 흘러가는 대로 사는 스타일이다.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기에 크게 불안하거나 두렵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시애틀에서 한 팬에게 맥북을 선물 받아 커버 영상을 올렸다고 들었다"는 진행자의 언급에 "맞다. 다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유튜브가 막 떠오르던 시기였고, '내 음악적 취향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팬에게 선물 받은 맥북으로 화장실에서 Nothin' on You를 불러 올렸는데, 그 영상이 하루 만에 3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당시 올린 커버 영상들을 보고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결론적으로 다시 활동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 상황에서 음악을 그만둘 생각은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저는 욕을 먹는 걸 크게 두려워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이것저것 자유롭게 하는 편"이라며 "물론 무례하게 행동하거나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하지는 않는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박재범은 2009년 9월 개인 계정에 올린 글이 '한국 비하'로 논란이 되며 리더로 활동하던 2PM에서 탈퇴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해당 글은 일부 문장의 관용적 해석을 무시한 사전식 직독 직해로, 한국어 해석이 은어적 표현임에도 지나치게 사전적 의미로 해석된 오역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글의 전체적인 맥락과 재범의 사회·문화적인 배경을 보았을 때 '한국 비하'는 과도한 해석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채널 '아이즈매거진', TV리포트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또 해냈다…스크린 이어 넷플릭스까지 씹어 먹은 레전드 '액션 영화'
- 시청률 1%대 고전했지만 이번엔 다르다…청춘 로맨스 바통 이어 받는 韓 드라마
- 동시간대 시청률 '1위'→19년 째 솔직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韓 예능
- 흥행 참패 딛고 대반전…넷플릭스 뒤집어 놓고 입소문 터졌다는 '코미디 영화'
- 3시즌 내내 1위…성소수자 '파격 소재'로 글로벌 시장 제패한 韓 예능
- 공개하자마자 뜨겁다…'82개국 1위'→한국계 배우가 주연 맡은 글로벌 대작
- "비주얼 미쳤다"…파격적인 이미지로 시선 훔친 '청불 영화'
- 미치도록 무섭다…전 국민 떨게 한 '괴담' 구현해 화제라는 '공포영화'
- '스타 2세' 열애도 안 통하네…시청률 0% 기록하며 고전 중인 韓 예능
- 최고 시청률 19%→주말 전체 '1위'…안방극장 뒤집은 韓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