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상황 불확실성으로 공사비 상승 압력... “분양가 더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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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택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건설 공사비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중동 지역의 전쟁까지 발생해 공사비 상승세가 더 가팔라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가뜩이나 공사비가 오르는 상황에서 중동 사태까지 발생해 주택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비용이 더욱 올라갈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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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WTI)는 지난 5일 81.01달러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8.5% 오른 가격으로,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다. 중동 사태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등 주요 해상 운상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유가 급등에 따라 아스팔트나 시멘트, 철강 등 건설 자재비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2000년도에 발표한 ‘원유가 상승이 건설산업에 미치는 영향’ 자료를 보면, 원유 가격이 10% 상승할 때 주택 건축에 드는 비용이 0.09%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석회나 아스팔트 제품 등 기타비금속 광물 제품의 생산비용은 0.33%, 시멘트와 레미콘 및 콘크리트 제품도 0.21%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뜩이나 공사비가 오르는 상황에서 중동 사태까지 발생해 주택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비용이 더욱 올라갈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3.28(잠정)로,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관련 통계 자료가 작성된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1월 기준 3.3㎡당 약 2002만원이었다. 전년 동기보다 약 5.34% 올랐다. 이에 따라 신축 아파트의 경우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서 부성5구역, 부성6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19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계약금을 전체 분양 대금의 5%로 책정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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