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긱스·퍼디난드·박지성·에브라 출격' OGFC, 4월 수원 레전드와 격돌…"목표 승률 73%, 도달 못하면 해체"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전설적인 선수들이 결성한 레전드 팀 OGFC가 내달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 레전드 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OGFC는 라이언 긱스(52), 리오 퍼디난드(47), 박지성, 파트리스 에브라(이상 44) 등 한때 프리미어리그(PL)를 호령한 선수들이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와 결성한 독립 팀이다. 선수들이 현역 시절 보여준 '축구에 대한 꺼지지 않는 열정'과 '위닝 멘탈리티'를 다시 한번 그라운드에서 증명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특히 OGFC는 '승률 73% 돌파'라는 상징적인 목표를 내세웠다. 73%는 선수들이 전성기 시절 기록한 커리어 하이 승률을 의미한다. OGFC는 향후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레전드 팀과 맞대결을 펼치며 해당 승률을 넘어서는 걸 도전할 계획이다. 목표 승률에 도달하지 못하면 팀을 해체한다는 원칙이다.
OGFC의 첫 상대는 K리그 대표 명문 수원 레전드 팀이다. 서정원, 곽희주, 조원희, 양상민 등 수원 역사를 상징하는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수원은 올 시즌 이정효 감독 체제하 K리그1 승격과 명가 재건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번 레전드 매치를 팬들과 소통하는 장이자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기는 '꿈꾸던 축구 이벤트를 그라운드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하는 슛포러브가 주최한다. 슛포러브는 지난 2024년과 2025년 '아이콘매치'를 기획 및 주관하며 국내 축구 시장에서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슛포러브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이벤트 매치가 아닌 선수들이 가슴 깊이 간직해 온 축구에 대한 열정과 위닝 멘탈리티를 다시 한번 그라운드에서 증명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첫 무대를 K리그 대표 명문 수원과 함께하게 돼 더 뜻깊다"고 밝혔다.
사진 = 슛포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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