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첫 커피차 선물 받은 최형찬 “감동이고 행복하다”

이재범 2026. 3. 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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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차를 받은 건 처음이라서 감동이다. 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농구 선수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게 행복하다."

최형찬은 "커피차를 받은 건 처음이라서 감동이다. 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농구 선수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게 행복하다"며 "형들도 (커피차를 선물 받으면)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고 그랬다. 농구 선수로 자부심도 느끼고 주인공이 되는 거 같아서 민망하면서도 좋다(웃음)"고 커피차를 생일 선물로 받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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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커피차를 받은 건 처음이라서 감동이다. 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농구 선수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게 행복하다.”

5일 창원체육관 앞에는 커피차가 한 대 서 있었다. 훈련을 준비하는 창원 LG 선수들은 커피차 앞에서 옹기종기 모였다.

3월 5일이 생일인 최형찬을 위해 팬들이 준비한 커피차였다.

최형찬은 “커피차를 받은 건 처음이라서 감동이다. 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농구 선수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게 행복하다”며 “형들도 (커피차를 선물 받으면)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고 그랬다. 농구 선수로 자부심도 느끼고 주인공이 되는 거 같아서 민망하면서도 좋다(웃음)”고 커피차를 생일 선물로 받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LG에 입단한 최형찬은 이번 시즌까지 식스맨으로 붙박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43경기 모두 출전한 LG 선수는 정인덕과 마이클 에릭, 최형찬 등 3명이다.

최형찬은 “운 좋게 나에게 기회가 왔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며 “지금 자리는 완벽한 내 자리가 아니라 누구든지 차지할 수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잘 해야 한다”고 했다.

약 2주간 휴식을 취한 최형찬은 “몸이 처지거나 아프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슈팅 훈련을 많이 했다”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내 역할을 위해서 생각을 하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휴식기를 돌아봤다.

LG는 10일 동안 5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최대한 많이 이겨야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5연전의 시작인 6일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부터 잘 치러야 한다.

최형찬은 “우리 팀이 휴식기 이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걸로 안다”며 “선수 구성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역할을 알고 경기를 이기는 것만 바라보면서 경기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거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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