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 수거하려다 ‘깜짝’…쓰레기봉투에 현금 2500만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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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빌라 단지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봉투 안에서 현금 2500만 원이 든 돈다발이 발견돼 경찰이 주인 찾기에 나섰다.
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동구 금곡동의 한 빌라 옆에 버려진 20L(리터) 용량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서 현금 다발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6개월간 공고한 뒤에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A씨에게 현금 다발 소유권을 넘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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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에서 발견된 2500만원 [인천 중부경찰서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dt/20260306143902930gulh.jpg)
인천의 한 빌라 단지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봉투 안에서 현금 2500만 원이 든 돈다발이 발견돼 경찰이 주인 찾기에 나섰다.
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동구 금곡동의 한 빌라 옆에 버려진 20L(리터) 용량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서 현금 다발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초 발견자인 60대 A씨는 당시 헌 옷을 수거하기 위해 쓰레기봉투 내부를 확인하던 중 옷가지 아래 숨겨져 있던 현금 뭉치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된 현금은 5만 원권이 100장씩 띠지로 묶인 상태였으며 총액은 2500만 원에 달했다. 경찰은 돈의 주인을 확인하기 위해 지문 감식을 진행했으나 소유주를 특정하지 못했다.
경찰은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과 지역 신문에 공고하고 소유주 확인 절차를 계속 밟고 있다. 경찰은 6개월간 공고한 뒤에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A씨에게 현금 다발 소유권을 넘길 계획이다.
주인이 나타날 경우 유실물법에 따라 분실물 습득자에게는 가액의 5∼20% 범위에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소유주를 특정하지 못했고 현금 다발의 범죄 연루 가능성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래연 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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