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숫자 31-0…북한 여자축구, 방글라데시 5-0으로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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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북한은 6일(한국시간) 호주 웨스턴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글라데시와의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서 5-0 대승을 거뒀다.
1차전서 우즈베키스탄을 3-0으로 꺾은 북한은 8득점 무실점으로 승점 6점을 쓸어 담으며 8강행을 조기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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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북한은 6일(한국시간) 호주 웨스턴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글라데시와의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서 5-0 대승을 거뒀다.
1차전서 우즈베키스탄을 3-0으로 꺾은 북한은 8득점 무실점으로 승점 6점을 쓸어 담으며 8강행을 조기 확정했다.
통산 3회 우승, 3회 준우승을 기록한 북한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자 아시안컵에 데뷔한 방글라데시를 90분 내내 압도했다.
북한 슈팅을 31개 퍼붓고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했다. 점유율 역시 65%로 높았다.

북한은 전반 추가시간 5분 명유정의 페널티킥 선제골, 추가시간 7분 김경영의 추가골로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후반전도 북한이 주도했다. 북한은 후반 17분 채은영, 후반 19분 김경영, 후반 45분 김혜영의 소나기 골로 5-0 완승을 거뒀다.
우즈베키스탄전서 해트트릭을 했던 명유정은 총 4골로 대회 득점 랭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북한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중국(1승·승점 3)을 상대로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을 치른다.
만약 북한이 중국에 패해 B조 2위가 되고, 한국도 A조에서 2위가 되면 8강서 남북 대결이 성사된다.
2승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 역시 8일 호주를 상대로 조 1위 결정전을 갖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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