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전기차 누적 판매 4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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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이 순수 전기차(BEV) 누적 인도량 400만대를 달성하며 글로벌 전동화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CEO는 "순수 전기차 누적 인도 400만대 달성은 폭스바겐그룹의 성공적인 전동화 전략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이정표"라며 "폭스바겐그룹은 글로벌 5대 전기차 제조사 중 하나이며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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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생산도 유럽에서 77%
![폭스바겐그룹이 순수 전기차(BEV) 누적 인도량 400만대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폭스바겐그룹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6/ned/20260306133803892izwu.jpg)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순수 전기차(BEV) 누적 인도량 400만대를 달성하며 글로벌 전동화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글로벌 순수 전기차 제조사 ‘톱5’를 기록했다. 본거지 시장인 유럽에서는 약 2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인도량의 약 68%가 유럽 시장에서 발생했다. 중국이 약 20%, 미국이 약 8%를 차지하며 유럽·중국·미국 3대 핵심 시장이 전체 인도량의 약 95%를 차지했다.
브랜드별로는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가 약 200만대를 판매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스코다 48만대, 세아트·쿠프라 23만대, 폭스바겐 상용차 14만대 순이다. 아우디는 약 87만대, 포르쉐는 약 25만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다.
차종별로는 콤팩트 클래스 모델이 전체 전기차 인도량의 약 7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특히 폭스바겐 ID.4·ID.5, ID.3, 아우디 Q4 e-트론, 스코다 엔야크 등 SUV 및 크로스오버 모델이 높은 인기를 얻었다.
생산 역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금까지 인도된 전기차의 약 77%가 유럽에서 생산됐으며 중국이 약 20%, 미국이 약 3%를 차지했다. 폭스바겐그룹은 유럽·중국·미국·브라질 등 전 세계 20개 이상의 생산 거점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전략에서 비롯됐다. 폭스바겐그룹은 2019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 기반의 크로스 브랜드 전동화 전략을 본격화하며 성장세를 가속했다. 현재까지 약 300만대의 MEB 기반 차량이 인도됐다.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략은 2013년 첫 순수 전기 양산 모델 ‘VW e-up!’ 출시에서 시작됐다. 이후 ‘e-골프’ 등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해왔고, 최근 2년 동안에는 모든 브랜드에 걸쳐 약 60종의 신규 모델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했다. 이 가운데 약 3분의 1이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올해도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룹은 올해 20종 이상의 신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순수 전기차로 구성된다. 중국 시장을 겨냥한 신규 전기차와 함께 유럽 시장을 위한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도 출시할 예정이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CEO는 “순수 전기차 누적 인도 400만대 달성은 폭스바겐그룹의 성공적인 전동화 전략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이정표”라며 “폭스바겐그룹은 글로벌 5대 전기차 제조사 중 하나이며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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